• '이재명바라기' 민주당, 1인 체제는 소멸의 길이다 [데스크칼럼]

    한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민주당 원내대표로서 당을 이끌던 박광온 의원이 공천 경선 과정에서 친명(친이재명)계 후보에게 패해 컷오프 됐다. 당내에서 몇 안 되는 합리적이고 온건파였기에 박 의원의 컷오프 소식은 정치권에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이에 대해

    2024-03-07 이해완 정치부장
  • 님비·핌피 불똥튄 GS건설…침묵뿐인 '소통경영' [취재수첩]

    요즘처럼 총선이 얼마남지 않은 시기엔 전국 곳곳이 시끄럽다. 거주지내 기피시설 건립을 반대하는 '님비(NIMBY)', 도로·철도 등 인프라시설 유치를 촉구하는 '핌피(PIMBY)' 갈등이 수면위로 드러나는 까닭이다.총선 정국엔 지역이슈가 공론화되기 쉽고 정치권도 이를

    2024-03-07 박정환 기자
  • '전공의 면허정지' 그 이상의 대책은 있나 [취재수첩]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3개월 또는 그 이상 면허정지'를 받는다고 해도 전문의가 되기 위한 수련 과정만 1년이 미뤄지는 셈이다. 필수의료를 하기 싫다면 일반의(GP)로 궤적을 바꿔도 된다. 실제 의업을 포기하는 비율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다.&nbs

    2024-03-05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처방 없는 도돌임표 '건설위기설' … 불안은 불안만 [취재수첩]

    '4월 위기설'이 건설업계, 나아가 부동산시장 전반을 짓누르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사들이 총선이후 대규모 부도 사태를 맞을 것이라는 게 위기설의 골자다.불안은 또다른 불안을 낳고 있다.얼마전 '4월 법정관리업체 명단'이라는 제목으

    2024-02-28 박정환 기자
  • 민주당 '복마전 공천'… 무솔리니 독재와 뭐가 다른가 [데스크칼럼]

    더불어민주당이 자랑하던 시스템공천이 이른바 '친명횡재, 비명횡사' 논란으로 빛을 잃어 잿빛으로 변해가고 있다. 민주당 의원 평가에 '친명(친이재명) 조사업체'가 참여해 공정성 논란을 자초하는가 하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주변에 머물며 '명비어천가'를 부른 인사들은 연달

    2024-02-26 이해완 정치부장
  • 이준석 '몽니'로 끝난 신당 春夢…정당의 존재 이유를 묻다 [데스크칼럼]

    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 그리고 개혁신당. 이 정당들이 무슨 일을 했는지, 무슨 일을 하려는지 불투명하지만 한국정치의 어떤 특징을 잘 대표한다. 이합집산. 대북관계나 경제정책 원칙 같은 이념적 정체성부터 상반됨에도 손을 맞잡은 이준석·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

    2024-02-20 이해완 정치부장
  • 결국 속살 드러낸 이재명의 '내로남불' 공천 [데스크칼럼]

    "보수의 이름으로 자신을 은폐한 수구 기득권 세력은 '보수는 부패하지만 유능하다', '진보는 깨끗하지만 무능하다'는 프레임을 만들었다. 부패 기득권 세력의 엄폐물인 '가짜 보수'를 경계해야 한다. 가짜 보수는 우리 사회에서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2017년 저서 &l

    2024-02-15 이해완 정치부장
  • 의사 궐기대회, 그 이상은 惡手… 파업에 사망한 환자 잊었나 [취재수첩]

    극단적 의과대학 정원 확대는 전문가 집단을 향해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압박이라는 주장에 동감한다. 만약 타 부처와 달리 보건복지부만 초고령사회를 대비한다는 목적 아래 예산은 그대로 두고 진입장벽을 낮춰 인력을 확대한다면 반발의 수위가 높을 것이다. 의대생을

    2024-02-15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톡신 소송 연이은 '패배'… 식약처의 실종된 '규제혁신' [취재수첩]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또’ 패소했다. 수출용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국내 도매상에 넘긴 것이 불법이라며 품목허가 취소 및 제조·판매 중지 처분을 내린 것이 잘못됐다는 법원의 판결이 잇따라 나온 것이다.지난해 7월 메디톡스, 11월 파마리서

    2024-02-13 최영찬 기자
  • 검단 붕괴사고 '독박' 쓴 건설사…LH 면죄부 안돼 [취재수첩]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 미분양과 유동성 위기 대응만으로 정신이 없는데 영업정지 폭탄까지 떨어졌다. 건설업계 현 상황이 그렇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상하건설 △아세아종합건설 등 5개사에

    2024-02-08 박정환 기자
  • 'R&D의 힘' 보여주는 신약 개발 성과 [취재수첩]

    주요 제약사의 2023년 실적이 잇따라 발표됐다. 역대급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을 쏟아낸 가운데 국내 5대 제약사 중 종근당의 약진과 GC녹십자의 부진이 두드러진다.연 매출 1조원을 넘긴 5대 제약사 중 GC녹십자를 제외하고는 자체 개발 의약품의 성장과 연구개발(R&am

    2024-02-08 최영찬 기자
  • 여론전 실패한 의료계, 공감대 없는 파업이 위험하다 [취재수첩]

    2000명이라는 파격적 규모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가 결정되자 의료계는 공분에 휩싸였고 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의사의 시각에서 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무리하게 강행 드라이브를 건 것은 맞지만 이에 공감할 국민이 적다는 것이 한계다.애초에 의료계가 정부에 끌려다니며 결사반대

    2024-02-07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취재수첩]

    결국 민생 외면 野, 벼랑 끝 83만 영세업자 살려내야

    “특정 기업이나 특정 계층이나 직업군에 특혜를 주는 법도 아니지 않습니까. 법이 아무리 선의로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현장의 현실이 수용할 준비가 안 돼 있다면 당연히 유예를 고려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거는 정쟁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해도해도

    2024-01-26 이가영 기자
  • [취재수첩] 모빌리티 '현재'가 됐다… 현대차 AAM·기아 PBV '성큼'

    이달 8~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가 막을 내렸다.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해 벤츠, BMW, 폭스바겐, 혼다 등 글로벌 업체들이 CES 2024에서 경쟁적으로 혁신 기술을 뽐냈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센 센터(LVCC) 등 현

    2024-01-15 김재홍 기자
  • [취재수첩] 외풍 논란 포스코, KT 사례 답습하면 안돼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출 과정에서 ‘외풍(外風)’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최정우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제외되면서 잡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안을 되짚어보면 지난달 28일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인터뷰 내용이 논란의 시작점이었다.&n

    2024-01-05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