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서울 지지율 2주새 17%P 하락 … "중도층 반응 냉담해" 우려 속출

    국민의힘을 향한 수도권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4·10 국회의원 총선거를 22일 앞둔 가운데 최근 3주 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서울을 기준으로 최대 17%포인트 하락했다. 당 내부에선 "선거 현장에서 중도층 반응이 냉담하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2024-03-19 남수지 기자
  • 與 국민의미래, '골프접대' 의혹 이시우 비례대표 공천 취소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 첫 공천 취소 사례가 나왔다. 대상은 17번을 배정받은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이다.국민의미래는 19일 언론공지를 통해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이시우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후보자 추천을 취소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앞서

    2024-03-19 김희선 기자
  • 자유통일당 "한동훈, 공천 좌파 우대 … 도태우 文 비판 이유로 공천 취소"

    자유통일당이 오는 4·10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공천 과정을 비판하며 원내 진출을 위해 보수 세력의 결집을 촉구했다. 특히 국민의힘이 최근 대구 중남 경선에서 공천을 확정한 도태우 변호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된 것은 어처구

    2024-03-19 배정현 기자
  • 조국혁신당 흥행가도 속 '잡음' 속출 국민의미래 … 조국에 1위 내주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 비례 순번을 둘러싸고 잡음이 새어 나오면서 "비례정당 지지율도 안심할 수 없다"는

    2024-03-19 김희선 기자
  • [단독] 황상무 "조건 없이 깨끗이 사과 … 더 불거지지 않기만을 바란다"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19일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 논란과 관련해 "죄송하다. 더 불거지지 않기만을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수석의 입장 표명은 지난 16일 대통령실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낸 지 3일 만이다.황 수석은 이날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

    2024-03-19 전성무 기자
  • "이종섭 귀국·황상무 경질" … 민주-조국당, '쌍끌이' 전략으로 정권심판론

    야권이 총선을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권심판론'을 통한 지지층 결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더불어민주당과 '비조지민(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지역구는 민주당)'을 내세운 조국당은 이종섭 주호주대사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거취를 압박하는 등 '쌍끌이 전

    2024-03-19 손혜정 기자
  • "反개혁 세력에 밀리면 끝" … '양문석 수호' 나선 친명

    더불어민주당이 노무현 비하 발언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 공천을 유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으며 '양문석 수호'에 나섰다. 친명(친이재명)계에서는 양 후보의 사퇴가 국민의힘과 비명(비이재명)계가 바라는 것이라며 "밀리면 안 된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2024-03-19 오승영 기자
  • 한동훈 "종북세력 막을 수 있는 건 국민의힘뿐 … 승리 포기는 국민 배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4·10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해 지지를 호소하며 "종북 세력이 우리 사회의 주류가 되는 걸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은 우리뿐"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의원선거 중앙선대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

    2024-03-19 임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