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출입기자들과 가진 점심 식사 자리에서 '실언'을 한 것을 두고 MBC가 연이틀 비난하는 보도를 쏟아내자, "MBC 뉴스를 보면 '호재'를 만났다고 환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며 "불공정·편파보도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MB
언론시민단체 '공정언론국민연대(이하 '공언련', 운영위원장 이재윤)'가 "선거를 앞둔 시점에 나온 편파·왜곡보도는 신속히 걸러내지 않으면 선거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이하 '선방위'
갈수록 교묘해지는 딥페이크(Deepfake) 가짜뉴스가 총선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다며 '가짜 선거정보'를 유포할 시 당선을 취소하는 극약처방을 내리는 등 공정선거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바른
지난달부터 MBC 사옥 앞에서 'MBC 정상화 촉구 조화(弔花) 투쟁'을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들이 이번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위치한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 모여,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의 해임과 방문진 이사진 전원을 교체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
지난 7일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 위원장 백선기) 9차 회의에서 MBC 라디오 '신장식 뉴스하이킥'과 CPBC 라디오(평화방송) '김혜영의 뉴스공감' 등에 법정제재를 위한 '관계자 의견진술'이 의결됐다. 오는 14일 열리는 10차 회의에서
언론시민단체 '미디어연대'를 이끌고 있는 황우섭(사진) 상임대표가 국민의힘 비례대표 정당인 '국민의미래'에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지난 9일 공천을 신청한 황 대표는 11일 '알리는 말씀'을 통해 "언론인, 우파 노조위원장, 시민운동가, 학자, 경영자 등 다양한 경험을
김현우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이하 '언총') 회장이 '언론 위의 언론'으로 군림하고 있는 양대 포털(네이버·카카오)을 겨냥해 "종북좌파 진영의 놀이터로 전락했다"며 "참여민주주의의 근본을 지키기 위해선 포털의 재구조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8일 국회의원회관 제3회의실
"제가 2017년 2월 MBC 사장에 취임하고 석 달 뒤, 문재인 정권이 출범하자 벌어진 일이 주마등처럼 떠오릅니다. '공영방송이 무너졌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신호탄으로 민주당과 언론노조가 벌떼처럼 나섰지요. 시위랍시고 출근길을 가로막고 욕설을 하던 언론노조원들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4명을 새로 위촉했다. 일부 중재위원들의 임기 만료 및 사임으로 후임자들을 선발한 것.8일 문체부에 따르면 ▲성항제 전 이데일리씨앤비 대표이사 ▲한윤희 전 MBC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이상이 전 MBC 심의실 심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