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일 칼럼 : 누가 현금을 싫다 하겠는가]
■ 현금살포는 나라 망하는 지름길또다시 포퓰리즘 의 달콤한 묘약(妙藥)이 대중을 중독시키는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1인당 25만 원, 가구당 평균 10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한다."그 누가 현금을 공짜로 왕창 퍼주겠다는데 싫다 할
[이철영의 500자 논평]
<’사돈 남 말’하는 적반하장의 선동>이재명 민주당대표가 “윤석열 정권이 1당이 되면 수십 년을 아르헨티나처럼 될지도 모른다”고 했다. ★ ‘노랑봉투법’ ★ 기초연금확대법 ★ 양곡관리법 등 포퓰리즘 법안들 입법을 밀어붙이고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선심성 복지
<건국전쟁> 관람평 ⑫ 조성호 "명량해전 1 vs 133 생각났다"
■ <건국전쟁>은 이순신의 1척이순신이 이끄는 13척의 조선 함대가 133척의 왜군 함대를 맞이한다. 울며 돌아가는 길목 ‘울돌목’에서.다시 이순신의 대장선이 홀로 133척과 격돌한다. 1 vs 133. 133척의 왜군 함대에 압도당한 12척의 아군 함선이
[류근일 칼럼 : 중국대사에게 15분 훈계 들은 탓인가]
[편집자 주]우리 한국인에게 중국은 어떤 존재인가. 단군 이래 한반도에 가장 큰 실존적 위협을 가해온 나라 아닌가. 지금도 그렇고. 1950년엔 역사 이래 가장 많은 병력(총 240만 이상으로 추정)으로 침략, 우리 군과 치열한 전쟁을 벌였다. 큰 관점에선, 평양 3대
[이양승 칼럼 : 이재명의 '전라도 정치판 요리법']
◆ [무조건 지지]가 민주주의 맞습니까? ◆전라도 사람들에게 묻고자 한다.필자는 전라도 사람이다. 전라도에서 났고, 전라도에서 공부했고, 지금도 전라도 지역에서 전라도 청년들을 가르치고 있다. 타향살이를 좀 해봤다. 얼떨결에 유학 나갔다가 체류 시간이 길어져,
[류근일 칼럼 : 이른바 '중도확장', 잘 되고 있는가]
■ 중도확장 A안과 B안자유·보수·우파 대한민국 진영, 이대로는 안 된다. 이제 그간의 일시적 혼선을 떨쳐 버리고, 다시금 힘차게 솟아올라야 한다.요 며칠 사이 광의의 비(非) 좌파 정치인들과 국민은 격하게 싸웠다.이른바 [중도확장]을 위해서는 “자유·보수·우파가 본연
[서지문 칼럼 : 이대로 포기하면 안된다]
<서지문의 이삭줍기> ◆ 4·10 선거는 우리 국민 생사의 분기점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하 존칭 생략)이 국민의힘 구원투수로 등판한다 했을 때, 그 가냘픈(또는 가냘퍼 보이는) 젊은이가 정치판이라는 비정하고 험악한 격전장에서
[이철영의 500자 논평]
<‘사회의 흉기’가 된 ‘사회의 목탁’>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이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황 수석이 언론사 후배 기자들과 사석에서 [권력의 언론 겁박] 사례들을 얘기하며 "과거에는 [회칼테러사건] 도 있었고, DJ 시절에는 세무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