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YTN 시사 방송에 출연한 한 패널의 비판 발언에 항의성 전화를 한 것을 두고 방송 개입인지 아닌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가 27일 YTN <뉴스 나이트>
나토와 한미동맹 사이..."미국을 이용할 줄 알라"소련-중공-북한 연합군의 6.25침략전쟁 72주년도 지났다. 막강한 공산군을 몰아낸 것은 미국이 끌고 온 유엔군이다. 이는 ‘외교의 신’ 이승만 특유의 ‘지미친미용미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헌법 제1조 1항).’ ‘민주공화국’이란 주권이 국민전체에 있으며 주권을 가진 국민이 직접 또는 간접 선거를 통해 임기가 정해진 국가원수를 뽑는 국가형태를 말한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의
윤석열 대통령이 ‘국기문란’이란 무서운 용어를 썼다. ‘국기문란’? 이걸 다른 말로 하면 내란, 반란, 모반, 반역, 역모가 된다. 백주에 누가 감히 반란을? 치안감 인사가 일단 발표됐는데 그게 ‘번복’됐
비판을 자초하는 TBS의 행보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공식 스피커 김어준을 결사 옹호하는 와중에 변상욱 전 CBS 대기자를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영입했다고 한다. 6·1 지방선거 특집 지역밀착
이준석 윤리위원회가 2주 후에 다시 열린다. 이준석의 소명을 듣고 난 후에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하기야 당연한 절차다.그동안 당 안팎에선 이준석을 내쳐선 곤란하다는 이른바 ‘정무적 고려’란 유령이 여러 모습으로 출몰
이준석에 대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갑자기 6월 22일로 앞당겨졌다. 윤리위를 앞두고 여론(戰)이 너무 치열해지던 차에, 잘된 일일 듯싶다. 이왕 여론 싸움이 났다면 필자도 개인으로서 참여하려 한다. 좌우를 막론한
TBS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관련 글을 쓰면서도 사안의 본질적 문제는 김어준이라기보다 그를 비호하고 감싸는 TBS 경영진 등 외부에 있다는 지적을 한 적이 있다. 이런 필자의 문제의식이 틀리지 않았음이 최근 나온 교
"이제는 '이념'이나 '애국' 단어를 이야기해서 (선거에서) 크게 득 볼 일이 없다“ 이건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가 그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때 한 말이다. 그런가? 젊은 사람이 그렇다고 말하면
정권이 교체됐지만 실감이 잘 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전 정부 대못 인사들이 아직 곳곳에 박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정부 산하 공공기관장들은 보통 정부가 바뀌면 사표를 쓰고 새 대통령이 인사권을 행사하도록 한 것이
누가 뭐래도 풍자(諷刺)의 묘미는 대상을 비틀고 날카롭게 해부하면서도 절제미와 품격을 잃지 않는 해학에 있다. 풍자에서 해학과 품위를 잃으면 그건 진정한 풍자라고 할 수 없다. 프랑스 사회를 충격에 빠트렸던 샤를리
2017년 5월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후 느닷없이 대통령 부인에 대한 호칭이 크게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대통령 부부가 사저를 나와 청와대 관저로 떠나는 풍경을 스케치해 보도한 언론 기사로 시작됐는데, 문
요즘 더불어민주당 내분이 한창이다. 이에 대해 좌파 쪽에선 논란이 분분하다. 분석들엔 그 나름의 논거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좌파들끼리의 숱한 패인분석과 “네 탓 싸움‘에도 불구하고, 586 극좌 권력 집
66년전 6월6일이 ‘현충일’로 정해졌다. 휴전3년후 1956년 4월19일 이승만 대통령은 순국장병 추모의 날을 특정하였다. 그때까지 육해공군의 추모행사가 매년 달라졌기 때문이다.이승만에게 6.25란 무엇인가.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