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바둑 간판스타' 커제, 메이저대회 결승서 초유의 반칙패

    메이저 세계기전 결승에서 최초의 반칙패가 선언됐다. 중국 바둑의 간판 스타 커제 9단이 비운의 주인공이다.2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변상일 9단과 맞붙은 커제 9단이 두 차례나 '사석 관리' 규칙을 위반해

    2025-01-22 김진희 기자
  • 허정무 "정몽규 4연임 '끔찍한 일'" … 체육회에 재심의 촉구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고 있는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이번에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의 4선 도전 자격 논란으로 비화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의 4선 도전을 승인한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요구

    2025-01-22 김진희 기자
  • 이치로, 아시아 최초 MLB 명예의 전당 입성 … 만장일치에 1표 부족

    메이저리그(MLB)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안타 제조기' 스즈키 이치로(51‧일본)가 아시아인 최초로 MLB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역대 두 번째 만장일치 입회가 기대됐지만 한 표가 모자랐다.명예의 전당 입성자를 선정하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2일(한국시간)

    2025-01-22 정훈규 기자
  • 염혜선, 여자배구 통산 세트 1위 … "2만 기록 도전"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의 주전 세터 염혜선이 여자부 역대 통산 세트 1위를 차지했다.지난 시즌까지 1만4605개의 세트를 기록했던 염혜선은 지난 10일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여자부 역대 통산 세트 1위 기록을 갖고 있던 한국도로공사 코치 이효희(2019~2020시즌 은퇴

    2025-01-21 김진희 기자
  • 유인촌 장관 "정몽규 회장, 연임 성공해도 '중징계' 그대로 적용"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축구협회에 감사 조치를 적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몽규 현 축구협회장이 4연임에 성공해도 중징계 조치 의결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유 장관은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해 "

    2025-01-21 김진희 기자
  • '봅슬레이' 원윤종, IOC 선수위원 도전장 … '피겨' 차준환과 경쟁

    한국 최초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메달리스트 원윤종(강원특별자치도청)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자리에 출사표를 던졌다. 피겨스케이팅 스타 차준환(고려대)과 맞붙게 됐다.21일 대한체육회는 차준환에 이어 원윤종까지 총 2명이 IOC 선수위원 후보 신청 서류를 제출

    2025-01-21 김진희 기자
  • 추락한 '농구 레전드' 강동희, 횡령 혐의로 징역 2년 구형

    자신이 운영하는 농구교실 자금을 빼돌려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동희(59) 전 프로농구 감독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인천지법 형사17단독 김은혜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한 강 전 감독

    2025-01-21 정훈규 기자
  • 줌인PL

    '황희찬 결장' 울버햄튼, 첼시에 1-3 완패 … 강등권 추락 위기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리그 3연패를 수렁에 빠지면서 강등권 추락의 위기에 놓였다.지난 경기에서 전반 종료 후 곧바로 교체되는 등 최악의 경기력으로 비판받았던 황희찬은 그란운드를 밟지도 못하고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울버햄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

    2025-01-21 정훈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