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DB에 104-84 승리소노도 정광장에 2점 차 승리
  • ▲ 허훈이 29점을 폭발한 KCC가 DB를 20점 차로 대파했다.ⓒKBL 제공
    ▲ 허훈이 29점을 폭발한 KCC가 DB를 20점 차로 대파했다.ⓒKBL 제공
    허훈이 폭발했고, 부산 KCC는 승리했다. 

    KCC는 5일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 경기에서 104-84 대승을 일궈냈다. 

    이번 승리로 KCC는 22승 21패를 기록, 5위를 지켰다. 패배한 DB는 26패 17패로 4위에 위치했다. 

    사실상 전반에 승부는 갈렸다. KCC는 1쿼터를 31-18로 리드했고, 2쿼터가 끝나자 점수는 66-46이 됐다. 전반에 20점 차로 달아는 KCC는 이후 큰 위기 없이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반 최다 득점은 역대 두 차례 나온 71점이며, 이날 KCC의 66점은 공동 11위에 해당한다.

    허훈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29점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어시스트도 7개나 기록했다. 더불어 숀 롱이 37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DB에선 헨리 엘런슨이 40점 10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같은 날 고양 소노는 안양 정관장에 75-73 승리를 거뒀다. 

    리그 4연승을 이어간 소노는 21승 23패로 여전히 7위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6위 수원 kt(21승 22패)를 0.5경기 차로 압박했다. 반면 정관장은 27승 16패로 서울 SK에 공동 2위를 허용했다.

    특히 소노는 정관장과 맞대결 7연패를 끊어내고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하는 기쁨도 누렸다. 

    네이던 나이트가 16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케빈 켐바오가 15점, 이정현이 12점 6리바운드, 임동섭이 11점으로 고르게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