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아스널의 중심 데클란 라이스
  • ▲ 아스널의 1위를 이끌고 있는 라이스가 올 시즌 올해의 선수 후보 1위에 등극했다.ⓒ연합뉴스 제공
    ▲ 아스널의 1위를 이끌고 있는 라이스가 올 시즌 올해의 선수 후보 1위에 등극했다.ⓒ연합뉴스 제공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종반으로 향하고 있다. EPL을 대표하는 '빅6'의 희비가 갈렸다. 

    우승 윤곽이 드러났다. 2팀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아스널이 승점 67점으로 1위를 질주 중이고, 1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60점)가 추격하는 형국이다. 

    마이클 캐릭 감독 부임 후 상승세를 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승점 51점으로 3위, 첼시가 승점 48점으로 5위, 리버풀이 승점 48점으로 6위다. 

    '빅6' 중 5팀이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만 하락세다. 토트넘은 승점 29점으로 16위다. 굴욕적인 순위다. 강등 위험도 있다. 1경기 더 치른 강등권 18위 웨스트햄(승점 28점)과 승점 1점 차에 불과하다. 

    시즌이 막바지로 가자 EPL 최고의 선수 윤곽도 드러났다. EPL 선수에게 최고의 영광은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이다.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수상했다. 그는 29골로 득점왕에 올랐고, 18도움으로 도움왕에 올랐다. 올해의 선수상은 우승 팀에서 배출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PFA 올해의 선수 예상 후보 18인의 이름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EPL 시즌 종료까지 8주가 남았다. 우승팀과 함께 올해의 선수상 윤곽이 드러났다. 슈퍼스타가 줄어든 상황에서 팀 구성, 팀 매력, 팀 성적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팀 가치가 더욱 중요해진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이 자연스럽게 가장 많은 후보를 매출했다. 총 6명이다. 

    11위 부카요 사카를 시작으로 10위 다비드 라야, 9위 윌리엄 살리바, 8위 마르틴 수비멘디, 3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를 지나 1위 데클란 라이스까지 왔다. 

    아스널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라이스가 가장 유력한 후보다. 그는 올 시즌 EPL 29경기에 나서 4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 매체는 라이스에 대해 "라이스는 너무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스널에서 리더십도 보여줬다. 그의 핵심적인 존재감은 충분한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아스널이 우승을 차지한다면, 라이스가 보여준 다방면에 걸친 공헌은 당연히 인정받아야 한다"고 평가했다. 

    아스널과 우승 경쟁을 펼치는 맨체스터 시티는 5명이 포함됐다. 

    14위 라얀 셰르키, 7위 베르나르두 실바, 6위 마크 게히, 5위 앙투안 세메뇨, 2위 엘링 홀란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리버풀이 3명(버질 반 다이크·위고 에키티케·도미니크 소보슬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브라이언 음뵈모·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첼시(엔조 페르난데스·모이세스 카이세도)가 각각 2명씩을 배출했다. 

    안타깝게도 토트넘은 0명이다. '빅6' 중 유일하게 후보를 배출하지 못했다.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의 추락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2025-26시즌 EPL 올해의 선수 후보 TOP 18 

    18. 엔조 페르난데스(첼시)
    17. 브라이언 음뵈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6.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15. 모이세스 카이세도(첼시)
    14. 라얀 셰르키(맨체스터 시티)
    13. 위고 에키티케(리버풀)
    12.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리버풀)
    11. 부카요 사카(아스널)
    10. 다비드 라야(아스널)
    9.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8. 마르틴 수비멘디(아스널)
    7.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6. 마크 게히(맨체스터 시티)
    5. 앙투안 세메뇨(맨체스터 시티)
    4.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
    2.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1. 데클란 라이스(아스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