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프루 동명 단편소설 원작, 런던 웨스트엔드 화제작변영진 연출 참여…6월 23일~9월 6일 대학로 예스24아트원 1관
-
- ▲ 음악극 '브로크백 마운틴' 캐스팅 라인업.ⓒ뉴프로덕션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호평을 받은 음악극 '브로크백 마운틴'이 한국 초연을 올린다.'브로크백 마운틴'은 애니 프루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애슐리 로빈슨 극본을 쓰고, 댄 길레스피 셀스가 음악을 맡았다. 이안 감독의 동명 영화로도 널리 알려진 작품은 중년이 된 에니스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강렬하고 생생했던 시기를 회상하는 기억극이다.1963년 여름 에니스와 잭은 외로운 고산지대에서 동고동락하며 오랜 친구처럼 지낸다. 브로크백에서 어느 날 밤, 두 사람은 추위 속에서 마주한 낯선 감정의 실체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 채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 4년 후 다시 만난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고, 20년간 짧은 만남과 긴 그리움을 반복하게 된다.이번 한국 초연은 변영진이 연출을 이끈다. 변영진은 2026년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에 후보에 오른 연극 '장소'를 비롯해 뮤지컬 '인화', 연극 '얼떨결에 종언'·'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
- ▲ 음악극 '브로크백 마운틴' 포스터.ⓒ뉴프로덕션
'중년 에니스' 역에는 정상훈·이상홍, 주어진 삶에 순응하며 보수적인 사회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에니스 델마' 역에는 주민진·홍승안이 출연한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장난기가 많은 사랑스러운 인물 '잭 트위스트' 역에는 정휘·윤소호가 분해 두 인물 간의 섬세한 이야기를 그려낸다.에니스와 잭이 임시로 일하고 있는 브로크백 마운틴 양 떼들의 주인인 '조 아구이레' 역에 민성욱·정명군, 에니스의 아내 '알마' 역에는 전재희·최하윤이 함께한다. 노래를 통해 에니스와 잭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보다 풍성하게 해 줄 '볼라디어' 역에는 이영미·문혜원이 캐스팅됐다.음악극 '브로크백 마운틴'은 6월 23일~9월 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아트원 1관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