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에 0-7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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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3경기 연속 멀티히트에 실패했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의 상승세가 꺾였다.샌프란시스코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0-7로 무릎을 끓었다.이정후는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이로써 3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이정후의 시즌 타율도 0.313에서 0.301(103타수 31안타)로 하락했다.이정후는 1회 초 필라델피아 좌완 선발 헤수스 루사르도를 상대로 초구 가운데 몰린 직구를 쳤다가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그는 0-0으로 맞선 3회 초 2사 2루 기회에서도 루사르도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0-1로 뒤진 6회 초 1사에서는 1루 땅볼로 아웃됐다.0-7로 밀린 9회 초 마지막 공격에서는 좌완 불펜 팀 마이자를 상대로 2루 땅볼에 그쳤다.샌프란시스코 타선은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루사르도를 상대로 2개의 팀 안타를 뽑아내는 데 그치며 0-7로 완패했다. 롭 톰슨 감독을 경질한 필라델피아는 돈 매팅리 감독 대행 체제에서 첫 승을 거뒀다.한편 LA 다저스 김혜성도 침묵했다.김혜성은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경기 연속 침묵이다.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94(51타수 15안타)로 3할 타율이 깨졌다.다저스 선발로 등판한 오타니 쇼헤이는 6이닝 5피안타 3볼넷 9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오타니는 다시 규정이닝을 돌파하며 평균자책점(ERA) 0.60으로 MLB 전체 이 부문 1위를 되찾았다.오타니의 호투 속에도 타선이 침묵한 LA는 1-2로 졌다.다만 팀이 패하면서 오타니는 시즌 첫 패전(2승)을 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