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네슬리한 아린에 2-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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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세영이 압도적 기세를 보이며 전영오픈 16강에 진출했다.ⓒ뉴시스 제공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배드민턴 최고 권위 대회 전영오픈 첫 경기를 가볍게 통과하며 16강에 올랐다.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전영오픈 1회전(32강)에서 세계 랭킹 34위 네슬리한 아린(튀르키예)을 2-0(21-8 21-6)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안세영은 세계 랭킹 19위 린샹티(대만)와 8강 진출을 다툰다.안세영이 승리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27분'이었다.1게임부터 6-0으로 크게 달아난 안세영은 13분 만에 21-8로 기선을 제압했다. 2게임도 일방적인 흐름 속에 상대에게 단 6점만 내주며 21-6으로 승리해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로써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공식전 연승 기록을 '33'으로 늘렸다.1899년 시작해 올해로 116회째를 맞은 전영오픈은 최고 권위 배드민턴 대회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이자, 한국 배드민턴 단식 사상 최초의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안세영은 2023년 천적 천위페이(중국)를 꺾고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한국 여자 단식 선수로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어 지난해 왕즈이(중국)를 꺾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