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 3-0 완파삼성화재는 OK저축은행에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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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마가 활약한 도로공사가 페퍼주축은행을 꺾고 리그 1위를 달렸다.ⓒKOVO 제공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의 정규리그 '1위'가 보인다.도로공사는 4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 37점을 합작한 모마(24점)와 강소휘(13점)를 앞세워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0 30-28 25-14)으로 완파했다.2연승을 달린 도로공사는 시즌 23승 10패(승점 66점)를 기록, 2위 현대건설(승점 61점)을 승점 5점 차로 따돌렸다. 정규리그 종료에 세 경기만을 남겨둔 도로공사는 챔피언결정전 직행 기대를 높였다.반면 6위 페퍼저축은행은 도로공사에 막혀 시즌 14승 19패(승점 41점)가 되며 5위 IBK기업은행(승점 47점)과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도로공사는 1세트 막판 경기를 뒤집었다. 19-19 동점에서 3연속 득점으로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도로공사는 24-20 상황에서 김세빈의 오픈 공격으로 세트를 끝냈다.2세트는 혈투가 펼쳐졌다.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도로공사가 승리를 가져왔다. 28-28 상황에서 상대 공격 범실에 이은 모마의 직선 강타로 세트 스코어 2-0을 만들었다.기세가 오른 도로공사는 3세트에도 페퍼저축은행을 때렸고, 결국 25-14로 크게 이겼다.한편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가 충격의 12연패를 당했다.OK저축은행은 50점을 합작한 전광인(26점)과 차지환(24점)의 활약에 삼성화재에 세트 스코어 3-2(16-25 26-28 25-20 25-23 15-13) 역전승을 거뒀다.4연패에서 벗어난 OK저축은행은 시즌 16승 17패(승점 47점)를 기록, 5위 우리카드(승점 47점)와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률에서 밀려 6위에 위치했다.반면 삼성화재는 1월 14일 현대캐피탈전부터 12연패 부진에 빠져 시즌 5승 28패(승점 16점)에 그쳤다.시즌 12연패는 삼성화재 창단 후 최다 연패이자 올 시즌 남녀부를 통틀어 최다 연패 기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