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크리스털 팰리스에 1-3 역전패
  • ▲ 토트넘이 크리스털 팰리스에 역전패를 당하며 2부리그 강등 위기에 놓였다.ⓒ연합뉴스 제공
    ▲ 토트넘이 크리스털 팰리스에 역전패를 당하며 2부리그 강등 위기에 놓였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강등' 위기에 놓였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EPL 29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서 1-3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11경기 연속 무승(4무 7패) 행진을 이어갔다. 승점 29점에 머문 토트넘은 1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강등권인 웨스트햄(승점 28점)과 격차는 승점 1점에 불과하다. 진정 강등 위기에 놓인 토트넘이다. 17위 노팅엄 포레스트도 승점 28점이다. 

    토트넘은 도미닉 솔란케를 최전방에 내세우고, 랑달 콜로 무아니, 마티스 텔을 선발로 출격시키며 골을 노렸다. 

    선제골은 토트넘 몫이었다. 전반 34분 솔란케가 선제골을 터뜨린 것. 하지만 이후 토트넘에 재앙이 시작됐다. 

    전반 38분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이 퇴장을 당한 것. 판 더 펜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이스마일라 사르를 넘어뜨리는 파울을 저질렀다. 판 더 펜은 다이렉트 퇴장. 크리스털 팰리스는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사르가 성공시키며 승부는 1-1이 됐다. 

    재앙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수적 우위를 점한 크리스털 팰리스는 파상공세를 펼쳤고, 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더 터뜨렸다.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이 역전골을, 사르가 멀티골을 신고하며 쐐기골을 작렬했다.

    후반 토트넘은 히샬리송, 사비 시몬스 등 공격진들을 투입했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1-3 역전패를 받아들여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