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추월 '왕따설' 사실로.."김보름은 한체대서, 노선영은 태릉서 따로 훈련"

    3명이 한 몸처럼 움직여야 좋은 점수가 나는 '팀추월(Team Pursuit)' 경기에서 선수들이 '개인 플레이'에 치중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2018-02-20 조광형 기자
  • 김보름, 정말 노선영 비웃었나? "잘 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풉" 디스 인터뷰 파문

    19일 팀추월 경기에 나선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선수 김보름(25)이 자신보다 4살이나 연상인 노선영(29) 선수를 비웃는 듯한 인터뷰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날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

    2018-02-20 조광형 기자
  • [인터뷰] '빙속 여제' 이상화 "오랜 만에 느낀 빠른 속도에 실수..경기 결과 아쉬워"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과 2014 소치동계올림픽, 그리고 이번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올림픽 3연패'에 도전했던 '빙속 여제' 이상화가 18일 오후 강원도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37초33의 기록으로

    2018-02-18 조광형 기자
  •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즐기라'는 엄마 손편지 받고 힘내"

    가공할 만한 '막판 스퍼트'로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최민정(21·성남시청) 선수. 경기장에선 '냉혹한 승부사'로 불리며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 그녀도 엄마 얘기가 나오자 금세 얼굴이 밝아졌다.1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

    2018-02-18 조광형 기자
  • 최민정, 12년 만에 여자 쇼트트랙 1500m '금빛 질주'

    두 번의 실패는 없었다.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에서 캐나다의 킴 부탱(24)과 부딪혀 실격 처리되는 아픔을 겪었던 최민정(21)이 1,500m 결승에서 2분24초94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피니쉬 라인을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17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

    2018-02-18 조광형 기자
  • "괜찮아" 차준환, 4회전 점프 시도하다 '엉덩방아'..그래도 개인 최고점 경신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차준환(17·휘문고)이 개인 최고점을 넘어서는 호기록으로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를 마무리했다.1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남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차준환은 기술점수(TES) 84.94점에 예술점수(P

    2018-02-17 조광형 기자
  • "장하다 차준환!" '초코파이 꼬마', 10년 만에 한국 남자 '피겨 간판'으로 폭풍 성장

    10년 전 '초코파이' CF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 한국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차준환(17·휘문고)은 16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인 83

    2018-02-16 조광형 기자
  • 스켈레톤 '아이언맨' 윤성빈, 빙상 외 첫 금메달

    윤성빈은 올림픽 경기 전 평창 트랙을 380회 돌면서 전 구간을 완전히 분석했다고 한다. 때문에 대회 전부터 윤성빈이 우승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초반에 있던 5개 난코스를 무난히 주파한 윤성빈은 가장 어렵다는 9번 코스 역시 완벽하게 통과했다.

    2018-02-16 박규빈 기자
  • '폭풍 질주' 김민석, 1500m 아시아 첫 동메달

    스피드스케이트 김민석 선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500m 아시아 최초 동메달을 따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민석은 지난 13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경기에서 1분44초93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

    2018-02-14 박영근 기자
  • '언더독' 필라델피아, 톰 브래디의 뉴잉글랜드 격침..창단 85년 만에 슈퍼볼 첫 우승

    1933년 구단 창단 이래 슈퍼볼 우승과는 전혀 거리가 멀었던 한 풋볼팀이 사상 최강으로 평가 받는 '디펜딩 챔피언'을 꺾고 슈퍼볼(Super Bowl)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국 시각으로 5일 오전 미국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

    2018-02-05 조광형 기자
  • 갈 길 먼 女남북 단일팀, 스웨덴에 1:3 敗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치뤄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1-3으로 완패했다.세라 머리 감독이 지휘하는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지난 4일 태극기·인공기 대신 한반도기를 가슴에 달고 세계랭킹 5위 스웨덴 팀과 평가전 경

    2018-02-05 박영근 기자
  • 울분 쏟은 경성현 선수…상처만 남긴 '평창 올림픽'

    "이제 스키 안탈 생각입니다…다시 타더라도 협회에서 절 가만 두겠습니까"시작 전부터 평창 올림픽이 삐걱이고 있다.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으로 논란이 뜨겁더니, 이번엔 대한아이스협회의 황당한 실수로 알파인 스키 대표팀 선수가 출전권을 박탈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2018-01-30 박영근 기자
  • 손연재, 소트니코바 금메달 깨무는 사진에 '좋아요' 파문

    단순한 실수였을까?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에서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한 소트니코바의 SNS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문제의 사진은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소트니코바가

    2018-01-29 조광형 기자
  • "잘 싸웠다" 정현, 호주오픈 4강으로 마감..'세계 정상' 도전은 계속

    약시 치료를 위해 테니스 라켓을 잡았던 작은 체구의 소년이 불과 십여년 만에 세계 무대를 호령하는 월드스타로 부상했다. 지난해 11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에서 우승을 거두면서 차세대 스타로 주목을 받은 정현(22·세계랭킹 58위·삼성증권 후원

    2018-01-26 조광형 기자
  • 최선 다한 정현, '발바닥 물집'에 분루 삼켜..페더러에 기권패

    '파죽지세'로 강호들을 연파하고 준결승에 오른 정현(22·세계랭킹 58위·삼성증권 후원)이 통한의 발바닥 부상으로 기권패했다.한국시각으로 26일 오후 5시 30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4강전에서 '최강' 로저

    2018-01-26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