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본머스에 0-2 완패
  • ▲ 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울버햄튼은 본머스에 패배하며 2연패에 빠졌다.ⓒ연합뉴스 제공
    ▲ 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울버햄튼은 본머스에 패배하며 2연패에 빠졌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추락에 끝이 없다. 감독을 바꿔도, 선발을 바꿔도,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EPL 24라운드 본머스와 경기에서 0-2로 무너졌다. 

    감격스러운 시즌 첫 승을 일궈낸 뒤 4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첫 승이 반전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한 것이다. 4경기에서 2무 2패를 당했고, 최근 2경기에서 연패를 기록했다. 다시 연패가 시작됐다. 

    울버햄튼은 강등 0순위다. 1승 5무 18패, 승점 8점으로 압도적 꼴찌다. 1경기 덜 치른 19위 번리는 승점 15점이다.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마지노선이 17위다. 현재 17위 노팅엄 포레스트는 승점 25점이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1경기 덜 치른 상태다. 격차는 더욱 벌어질 수 있다. 울버햄튼에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 

    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은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까지 뛰었다. 황희찬은 슈팅 1개에 그쳤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본머스는 전반 30분 엘리 크루피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알렉스 스콧의 쐐기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챙겼다. 본머스는 승점 33점으로 12위에 위치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에게 팀 내 4위 평점인 6.8점을 부여했다. 울버햄튼 최고 평점은 마테우스 마네의 7.3점이었다.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은 본머스의 골키퍼 조르제 페트로비치의 9.5점이다. 

    한편 아스널은 리즈 유나이티드를 4-0 완파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아스널은 승점 53점을 쌓았다. 마르틴 수비멘디, 자책골. 빅토르 요케레스, 가브리엘 제주스의 연속골이 터졌다. 

    첼시 역시 웨스트햄을 3-2로 꺾고 승점 40점으로 4위 자리를 지켰다. 주앙 페드로, 마크 쿠쿠렐라, 엔조 페르난데스가 1골씩을 책임졌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뉴캐슬을 4-1로 대파했다. 승점 39점을 기록한 리버풀은 리그 5위다. 위고 에키티케가 멀티골을 신고했고, 플로리안 비르츠와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득점에 가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