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컵 4강서 첼시 꺾고 결승 안착
  • ▲ 아스널이 리그컵 4강에서 첼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연합뉴스 제공
    ▲ 아스널이 리그컵 4강에서 첼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폭주'하고 있다.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엄청난 기세다. 

    아스널은 2025-26시즌 가히 세계 최강의 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EPL에서 승점 53점으로 1위다. 2위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6점이 앞서 있다. 22년 만의 EPL 우승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유럽 최고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최강의 모습을 보였다. 아스널은 2025-26시즌 UCL 리그 페이즈에서 8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유일한 무패 팀이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잉글랜드 FA컵에시도 32강에 올라섰다. '트레블'을 향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아스널은 트레블에도 만족하지 않고 리그컵까지 접수하고 나섰다. 

    아스널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2차전에서 첼시를 1-0으로 꺾었다. 후반 추가시간 카이 하베르츠의 선제 결승골이 터졌다. 

    '런던 라이벌' 첼시를 상대로 지난달 15일 원정 1차전에서 3-2로 이긴 아스널은 1, 2차전 합산 점수에서 4-2로 앞서 결승 진출을 이뤘다. 아스널은 이 대회에서 1992-93시즌 이후 33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아스널은 이제 맨체스터 시티-뉴캐슬의 승자와 오는 3월 23일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우승을 다툰다. 맨체스터 시티는 뉴캐슬과 4강 원정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고, 5일 안방에서 2차전을 치른다.

    아스널은 올 시즌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아스널의 폭주에 브레이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