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에 사상 첫 '외국인 감독 시대'가 열렸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남자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체계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동유럽 농구 강국인 라트비아 출신의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올해 8월 국제농구
지난 4일 오후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기로 한 부천FC와 수원FC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취소됐다.킥오프 2시간 전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 순식간에 그라운드를 하얗게 덮었다. 골라인과 사이드라인, 페널티 박스 라인 위에 쌓인
김은지, 최정 9단이 오청원배 8강전에서 각각 중국의 위즈잉 8단과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 7단을 꺾고 4강에 진출에 성공했다.4일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 삼방칠항 곽백맹 고택에서 열린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본선 8강에서 김은지, 최정 9단이 나란히 흑 불계승을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 '경질설'이 뜨겁다. 리버풀은 4일(한국시간)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선덜랜드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리버풀은 리그 8위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 리버풀 감독 지휘봉을 잡은 슬롯 감독은
'명가 재건'에 나선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의 오른손 투수 다무라 이치로를 영입했다.두산은 4일 "다무라와 총액 20만 달러(2억 9000만원)에 계약했다. 다무라는 키 173㎝·체중 80㎏의 오른손 투수로, 2016년 일본프로야구(NPB) 세이
파주 프런티어 FC가 SNU서울병원과 공식 지정 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선수 보호'와 '경기력 극대화'를 핵심 가치로 하는 파주 프런티어의 전략적 의료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협약식은 지난 2일 SNU서울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상훈
한국 탁구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 중국에 단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무너졌다.한국은 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2스테이지 2차전에서 남자팀의 안재현, 박강현과 여자팀의 이은혜, 김나영을 내세웠으나 중국에 게임 스
KIA 타이거즈가 '살아 있는 전설' 양현종을 잡았다. KIA는 4일 프랜차이즈 스타인 자유계약선수(FA) 양현종과 계약기간 2+1년, 계약금 10억원, 연봉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액 45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양현종은 구단을 통해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을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지난달 23일 터트린 정규리그 1호골이 PSG 팬들이 뽑은 11월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PSG가 3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PSG 11월의 골' 투표 결과를 보면, 이강인이 르아브르와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