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반 45분 결승골 내주며 뉴캐슬에 1-2 패배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뉴캐슬에 패배하며 8경기 만에 무너졌다.ⓒ연합뉴스 제공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뉴캐슬에 패배하며 8경기 만에 무너졌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상승세가 멈췄다. 

    맨유는 5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EPL 29라운드 뉴캐슬과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마이클 캐릭 감독 부임 후 7경기에서 무패 행진(6승 1무)을 달렸던 맨유가 뉴캐슬의 벽에 막혔다. 이번 패배로 맨유는 승점 51점, 3위에 머물렀다. 반면 뉴캐슬은 승점 39점을 쌓아 12위에 위치했다. 

    맨유는 벤자민 세스코,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 최정예 멤버를 내세워 뉴캐슬과 싸웠다. 

    두 팀은 팽팽히 싸웠고, 후반 추가시간 2분 맨유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뉴캐슬의 제이콥 램지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것. 맨유는 수적 우위를 가졌다. 

    그러나 선제골은 뉴캐슬의 몫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6분 앤서니 고든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뉴캐슬이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맨유는 바로 추격했다. 전반 추가시간 9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도움으로 카세미루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이 시작됐고, 수적 우위를 점한 맨유는 효율적인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경기를 지배하지도 못했다. 

    뉴캐슬은 10명의 기적을 연출했다. 후반 45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것이다. 윌리엄 오술라가 뉴캐슬 진영에서 단독 돌파를 시도한 후 왼발 슈팅으로 맨유 골네트를 갈랐다. 

    맨유가 극장패를 당하는 순간, 8경기 만에 패배를 당하는 순간이다. 

    한편 선두 아스널은 부카요 사카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1-0으로 꺾었다. 아스널은 승점 67점을 쌓았다. 

    반면 아스널을 추격 중인 2위 맨체스터 시티는 승리하지 못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2-2로 비겼다. 아스널보다 1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는 승점 60점에 그쳤다. 

    첼시는 주앙 페드로의 해트트릭과 콜 팔머의 1골을 더해 아스톤 빌라를 4-1로 대파했다. 승점 48점을 쌓은 5위 첼시는 4위 아스톤 빌라(승점 51점)와 격차를 3점으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