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주당 31달러 제안 후 공식 발표"더는 재무적으로 매력적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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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로고. 출처=로이터ⓒ연합뉴스
글로벌 미디어업계 공룡 기업 탄생을 예고했던 넷플릭스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의 인수합병(M&A)이 무산됐다. 승기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로 기울어지는 양상이다.AP 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26일(현지시각) 워너브러더스 인수전에서 철수하기로 했다면서 이 거래가 "더는 재무적으로 매력적이지 않다"고 밝혔다.테드 서랜도스·그렉 피터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는 워너브러더스의 상징적인 브랜드들을 잘 관리할 수 있다고 믿었다지만 이 거래는 언제까지나 적절한 가격에서 이뤄져야 좋은 것이었지, 어떤 가격에라도 꼭 이뤄져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이 결정은 파라마운트가 주당 31달러에 인수안을 제출하고, 워너브러더스 이사회가 넷플릭스의 기존 제안보다 파라마운트의 안이 낫다고 판단한 직후 이뤄졌다.넷플릭스는 지난해 12월 워너브러더스의 스트리밍과 스튜디오 사업을 주당 27.75달러에 매수하기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다.하지만 두 회사의 계약 후에도 파라마운트는 소송과 적대적 M&A를 병행하며 적극적으로 인수 의지를 나타냈고, 최근 인수가액을 높이기에 이르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