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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 오세훈 29.2%·정원오 23.0% 오차 범위<여론조사 공정>
차기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점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이 팬앤마이크 의뢰로 지난 14일~15일 이틀간 서울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2025-12-17 김희선 기자 -
N-포커스
尹 탄핵 이어 '당게 파문'으로 코너 몰린 한동훈 … 보수우파서도 '고립무원'
친한(친한동훈)계 인사 징계와 당원 게시판 의혹 조사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코너에 몰리고 있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는 한 전 대표의 징계를 촉구하는 글들이 주를 이루고, 당 내부에서는 의혹이 최초 불거졌을 당시 부실한 초기 대응이 친한계를 스스로 고립되게 했
2025-12-17 오승영 기자 -
긴급진단- '좌'로 가는 나라①
[단독] 사회대개혁위, 절반이 국보법 폐지론자 … 좌파, 李 정부서 '철벽 카르텔'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위원 절반이 좌파 시민운동을 하며 국가보안법 폐지에 찬성하는 인사로 채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에는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석방 운동을 진행한 인사도 있었는데, 야당에서는 정부가 사회 대개혁을 명목으로 국가 좌경화에 본격 시동을
2025-12-16 오승영 기자 -
정치野담
살얼음판 野, '내부총질 차단' 서막 올랐다 … 친한계 김종혁에 당원권 정지 2년 권고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대표적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로 불리는 김종혁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을 윤리위에 회부하고 당원권 정지 2년을 권고했다. 최측근을 향한 징계 절차가 개시되면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친한계가 즉각 반발했지만, 당 일각에서는 대여 공세보다 내부 비
2025-12-16 김상진 기자 -
'공무원 군기 잡기' 논란 속 … "업무보고, 넷플릭스보다 재밌다"는 李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부처별 생중계 업무보고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나섰다. 공공기관장을 향한 대통령의 공개 질책이 공직 사회의 긴장감을 높인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이 대통령은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근거로 생중계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16일 오후
2025-12-16 배정현 기자 -
명·청대전 양상에 과열되는 與 최고위 보궐 … '천둥벌거숭이' 발언 문정복도 출사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친청(친정청래)·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속속 도전장을 내면서 '명청 대전' 양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친청계로 분류되는 문정복 민주당 의원까지 출사표를 지며 친청계 인사 2명, 친명계 인사 3명이 최고위원 3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
2025-12-16 김희선 기자 -
정치與담
박진경 유공자 취소 논란 와중에 … "동학운동 유공자 서훈 서두르라"는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이 1948년 제주 4·3 사건 초기 진압을 주도한 박진경(1920~1948)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 검토를 지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와중에 더불어민주당에선 "동학농민혁명 독립유공자 서훈을 서두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역사 논쟁은 가일층 뜨
2025-12-16 손혜정 기자 -
필버 사회 안 봤다고 … 與, 주호영 부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 제출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 부의장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사퇴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고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국민의힘이)
2025-12-16 이지성 기자 -
민주, '위헌 논란'에 내란재판부법 수정 … '2심도입·사법부 추천' 잠정 결론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위헌성 요소를 없애기 위해 재판부 추천 권한을 사법부에 주고, 2심부터 도입하는 내용으로 법안을 수정하기로 결론을 내렸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전담재판부 추천위원회 구성에
2025-12-16 이지성 기자 -
李 대통령, '사회적 기업' 언급 도중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정간첩"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 양극화 해결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사회적 기업 우대'를 제안하며 "(성남시장 당시) 제가 '이재명이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고정간첩)'이라고 말해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
2025-12-16 배정현 기자 -
장동혁 "진정한 사과는 과거와 다른 발전된 모습 보여주는 것 ... 부족했던 점 돌아보겠다"
헌정질서와 국민통합을 둘러싼 야권의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16일 국회에서 만나 책임과 변화의 방향을 놓고 각자의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계엄을 포함한 헌정질서 훼손에 대해 원칙적 선을 분명히 하며 보수 재건과 헌법
2025-12-16 김상진 기자 -
과방위, 쿠팡 사태 청문회에 쿠팡이츠 대표 증인 추가 채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를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태 관련 청문회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다.과방위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 침해 사고 관련 청문회 증인 등 출석 요구 추가의 건'을 의결했다.또 쿠팡의 전경수 서비스정책실장, 노재국 물류정책
2025-12-16 김희선 기자 -
이학재, 李 대통령에 작심 반박 "책 전수 개장검사 불가능 … 사퇴 안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16일 "인천공항에서 책 전수 개장검사는 불가능하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사퇴 역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사장은 이날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학생의 예를 들면, 출국할 때 책이 수십 권일텐데, 이를 다 개장해
2025-12-16 온라인팀 -
주진우 "안면인식, 23일부터 의무화 … 중국만 도입한 제도"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의 휴대전화 개통 안면인식 의무화 방침을 두고 "중국식 통제"라며 제도 백지화를 촉구했다.주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는 오는 23일부터 휴대전화 개설 시 안면인식을 의무화한다"며 "중국만 도입한 제도"라고 밝혔다.그는 "
2025-12-16 김상진 기자 -
김병기, 쿠팡 대표와 70만 원 식사 논란 … "적어도 5명 이상 식사" 해명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박대준 쿠팡 대표 등과 약 70만 원 상당의 식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적어도 5명 이상이 식사했다"고 해명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 일정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CBS 노컷뉴스는 이날 김 원
2025-12-16 이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