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경원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 공천에서 당심 비중을 70% 이상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 나 의원은 국민의힘 책임당원의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점을 거론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나라를 걱정해 당비를 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공약인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를 재추진한다. 전당대회에서 정 대표가 공약으로 내세웠던 '당원 주권 강화'의 핵심인 1인 1표제가 민주당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된지 2주 만에 재추진을 못 박은 것이다. 정 대표는 19일 국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제 보수민주정당 연합체인 국제민주연맹(IDU) 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정권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훼손되고 있다는 문제를 국제사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과정에서 관련 결의안이 채택됐고, 외국 주요 인사들로부터 우려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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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조작 정보를 고의로 유통하면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하도록 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야권과 언론계에서는 여론 형성 영역까지 제도적으로 압박하는 민주당식 권력 집중이 입법으로 고착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남북 간 적대가 완화되고 신뢰가 조금이라도 싹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그 역할은 통일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교부,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남북 관계 개선이) 쉬
대법원이 내란·외환 등 전담재판부 예규 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입법권 침해"로 규정하고 법안 처리 방침을 분명히 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내란·외환전담재판부 설치 특별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국민의힘 소속 이철우 경북지사가 당내 결속을 중시하는 장동혁 대표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보수·우파 지지층이 두터운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이 지사는 최근 당내 노선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도 장 대표의 전략이 현실적이고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이 지사는 19일 SBS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남북 관계를 두고 "불필요하게 강대강 정책을 취하는 바람에 정말로 증오하게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윤석열 정부 당시 경직된 대북 정책이 남북 단절로 이어졌다고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계엄 선포를 둘러싸고 제기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갈등 서사'에 대해 이들 부부와 가깝게 지낸 서정욱 변호사가 사실과 다른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서 변호사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제시한 '너 때문에 다 망쳤다'는 취지의 진술은 당사자 측 확인 결과 "완전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