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볕정책 8년에 반역자들만 자유왕래"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북한의 온갖 행패에도 불구하고 소위 햇볕정책을 줄기차게 추진한 것은 겉으로 내건 명분만큼은 이렇게 하여 북한을 개혁과 개방으로 이끈다는 것이었다. 사실은 김대중이 북한의 반국가단체 수괴로부터 약점이 잡혀 달리 대한민국의 주권을 행사하는 정책을 추진할

    2007-05-13 정창인
  • 요시다 독트린과 등소평의 리더십

    뉴데일리에 '동북아 인사이드'를 연재하는 중국연구가 함명식씨가 보내 온 글입니다. 네티즌의 일독을 권합니다.일본은 한 세기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두 차례에 걸쳐 세계의 강대국으로 등장했다. 서구에 속하지 않은 국가 중 근대 이후 국제정치의 메이저 국가로 반복해서 등장

    2007-05-13 함명식
  • '좌파시대' 막내리는 유럽

    더 이상 유럽병을 따라서는 안 된다지난 5월 6일 프랑스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시장경제'와 '작은 정부'를 앞세운 우파 니콜라 사르코지 후보의 승리는 12월 19일 대선을 앞둔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를 주고 있다. 그것은 바로 좌파정책으로는 국가를 살릴 수 없다는 점

    2007-05-12 김익겸
  • 이러다 정권탈환 물건너간다

    지금 한나라당은 경선규칙을 두고 당이 분열될 조짐마저 보이는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런 현실은 정권교체에 모든 희망을 걸고 있는 자유애국진영 사람들을 크게 낙담시키고 있다. 자유애국진영을 대표할 자격이 과연 한나라당에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심각한 의문을 가지고

    2007-05-12 정창인
  • "진수희 의원 발언 도를 넘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경선 룰 중재안을 공식 거부하면서 ‘이런 식으로 하면 경선도 없다’고 경선불참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박 전 대표는 ‘공당의 룰이 무너지고 당 신뢰가 떨어지는 것보다 차라리 제가 1000표를 (이명박 전 시장에게

    2007-05-11 양영태
  • '박근혜님! 더 이상 어떻게'

    박근혜 전 대표! 귀하는 지난 4.25 보선 후 강재섭 책임론이 일자 강 대표 중심의 당 운영을 강조하며 그를 신임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작년 7.11 전당대회에서 님의 전폭적인 후원 속에 당 대표로 선출된 인물입니다. 이명박 전 시장은 당의 단합을 위해 많은 논란을

    2007-05-11 성준경
  • 중국 사회주의의 경쟁교육

    뉴데일리에 '동북아 인사이드'를 연재하는 중국연구가 함명식씨가 보내온 글입니다. 이 글은 '동북아 인사이드'에도 함께 실립니다. 네티즌의 일독을 권합니다.유교자본주의라는 용어가 있다. 제2차 대전에서 패전국이었던 일본이 이룩한 고도성장과 이후 신흥공업국이라고

    2007-05-11 함명식
  • "이 · 박 전쟁같은 사투 걱정할 필요없다"

    권력을 쟁취하는데 필연적인 사실은 치열한 투쟁의 역사가 반드시 동반된다는 사실이다. 국민들의 선택을 위해서는 대선후보자들의 치열한 검증이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 지금 한나라당의 소위 ‘빅2’는 치열한 전쟁터의 전사들처럼 맹렬한 사투를 벌이고

    2007-05-10 양영태
  • 임기 말 대통령에 맞선 정·김, 비겁하다

    임기 막판에 들어선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서 맞싸움을 벌이고 있는 정동영과 김근태 씨의 모습은 한마디로 비겁하기 짝이 없다.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대한민국을 마음대로 요리했던 열린우리당 창당 좌파주역들이 이제는 임기를 8개월 남겨둔 대통령을

    2007-05-09 양영태
  • "통합신당이라는 반역놀음에 속지말자"

    대한민국이 건국된지도 벌써 60년이 다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4년짜리 정당이 소위 여당이라는 이름으로 버티고 있는가 하면 이것도 모자라 친북반역패거리들이 또 다시 신당놀음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신당놀음은 그 어떤 명분을 내세우든 그것은 김정일의 지령인 반한나라당

    2007-05-08 정창인
  • 프랑스 우파혁명 그리고 대한민국의 선택

    6일 치러진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집권 우파 대중운동연합(UMP)의 니콜라 사르코지(52) 후보가 53.06%를 득표해 46.94% 득표에 그친 루아얄 여성 후보에게 낙승을 거두고 프랑스 5공화국의 6번째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파업과 저성장, 고실업이란 고질

    2007-05-08 성준경
  • 이명박, 경선룰 반칙하지 마라!

    지난 6일 한나라당 당내 경선과 관련,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전 시장을 상정(想定)하고 매우 중요한 발언을 했다.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의 쟁점이 되고 있는 경선 룰과 관련해서 “난 세 번이나 양보했는데 자꾸 바꾸자고 하면 한이 없다. 큰 원칙을 바꿔나간다

    2007-05-07 양영태
  • 박근혜님께 드리는 서한(2)

    박근혜 전 대표께서는 국가지도자의 최고 덕목을 원칙과 도덕성에서 찾고 있습니다. 이는 정치지도자 뿐 아니라 사화 각계의 지도자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귀하는 이와 같은 국가지도자 상을 언급할 때 마다 본인은 항상 이에 부합되는 삶을 살아왔다는 자부

    2007-05-07 성준경
  •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식량안보

    '인구론'의 저자로 유명한 토마스 맬더스(T R Malthus)는 1814년 '곡물법(Corn Law)'의 효과를 논하는 글에서 "곡물의 자유무역으로부터 생기는 해악 중에서 가장 걱정해야 할 것은 한 나라가 외국산 곡물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면 결정적인 순간에

    2007-05-05 김익겸
  • 안기부 출신 홍준표, 영토조항 변경하자고?

    홍준표 의원의 영토조항 변경 발언은 통일의 무용론을 부르짖는 것과 동일한 선상에서 해석할 수도 있다.헌법 제3조인 영토조항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가 여론의 호된 역풍을 맞은 정치인은 바로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원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DJ 저격수로써 맹위를 떨쳤던 한나라

    2007-05-04 양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