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에 또 무조건 퍼주나"

    7월 5일, 북한은 7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무력시위를 감행하였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는 대북결의안을 만들어 유엔에 상정하였다. 6.25전쟁이후 러시아와 중국이 일본과 미국에 협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은 국제사회에서 신용

    2006-08-14 이주천
  • 노현정 아나운서 죄인아니다

    온 나라가 노현정 아나운서 때문에 시끌벅적하다. 최근 돌아가는 추이를 보면 오히려 노무현 대통령보다도 또 다른 노씨인 노현정 아나운서가 더 유명해져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다. 물론 노현정 아나운서가 유명해져 있는 것은 방송 자체의 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재벌가의 청년

    2006-08-14 곽호성
  • 작통권 환수 일축한 손학규

    지난 10일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100일 민심대장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근자에 논란의 쟁점이 되고 있는 ‘전시작전권환수’와 관련, “지금 한반도 주변정세는 한미방위태세의 약화가 아니라 오히려 한미연합방위태

    2006-08-12 양영태
  • 북지원과 국군포로 송환 연계하라

    북한이 최근 엄청난 수해피해로 상당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북한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 온 우리 한국으로서는 북한 김정일 정권을 곱게만 생각할 수 없지만 한편으로 북한은 엄연한 우리 민족인 까닭에 그들의 재난에 무관심할 수 없는 입장이다. 국제사회가

    2006-08-12 곽호성
  • "노무현, 최명길을 배우라"

    전시작전통제권(이하 작통권) 단독행사 논란으로 온 나라가 자주와 사대의 편가르기로 여념이 없어 국민은 불안하기만 하다. “핵과 미사일의 소나기가 내리는데 핵우산을 걷어치우려는 어리석은 발상이다” “아니다. 주권국가로서 최소한의 전제가 바

    2006-08-12 우종철
  • 누가 그들을 죽였는가?

    나는 지난 해 6월19일 일요일 새벽 비무장지대 내 최전방 GP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8명의 무고한 군인이 이유 불문의 죽음을 당하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을 때 “사병 총기 난사사건의 막후 피의자는 노 정권” 이라는 칼럼을 통해 대통령과 정

    2006-08-12 성준경
  • 보수언론과 전교조 ③

    선생님이 중앙일보가 전교조를 개혁 역행세력으로 몰아가는 것은 본말이 뒤집힌 것이라고 주장하시는 것은 곧 중앙일보가 개혁 역행세력이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신 것이겠지요? 그러니까 중앙일보와 보수진영, 심지어 정부까지도 ‘부와 권력’을 ‘세습&

    2006-08-11 곽호성
  • 보수언론과 전교조 ②

    선생님은 신문은 균형잡힌 보도를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중앙일보가 전교조의 항변을 제대로 실어주지도 않았고 자기들 입맛에 맞는 소재만 골라내 전체를 예단하게 만들었다는 불만을 이야기하고 계신 듯 싶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신문은 앞서 말씀드렸던대로 논조라는

    2006-08-11 곽호성
  • 보수언론과 전교조 ①

    송원재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보수 인터넷 신문 뉴데일리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곽호성입니다. 저는 보수성향의 시민이지만 미디어오늘 같은 중도나 혹은 진보성향의 언론을 자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송 선생님의 글도 읽게 된 것입니다. 송 선생님, 글쓰기에 앞

    2006-08-11 곽호성
  • 국군 장병께 고함!

    군의 원로 선배들이 뙤약볕에 나와서 한미동맹과 국가안보를 지키자고 외치면서 이 나라의 안전을 걱정해야만 하는 이 시대는 분명히 대한민국의 존망이 달려있는 엄청난 위기의 순간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 정권은 자주(自主)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친북반미의 소용돌이

    2006-08-11 양영태
  • 열린당의 '신 뉴딜'도 좌파 발상이다

     “경제계가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가시적 조치’를 결의해준다면 집권당이 나서서 경제계가 그동안 요구해온 출자총액제한제 폐지, 경영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각종 규제 완화와 같은 조치를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

    2006-08-10 민경국
  • 계급장떼자던김근태'뻥이야'

    김근태 열린우리당 당의장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계급장 떼고 맞붙자는 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여당의 유력한 대선주자군에 속한다.맨 처음 김 의장이 노 대통령에게 계급장 떼고 맞붙자고 할 때는 제법 용기가 있는 사람으로 보였고, 할 말은 하고 안 할 말은 안하는

    2006-08-10 양영태
  • 감정적이고 유치한 청와대의 언론대응

    지난 8일 경향신문이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FTA추진 배경과 관련 “군사적으로 균열된 한·미동맹을 메우기 위해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한데 대해 청와대가 발끈하여 관련 내용이 잘못 보도

    2006-08-09 양영태
  • 역사의식 없는 정치인!

    이 시대에는 역사의식이 없는 정치인들이 가끔 눈에 띄어 국민을 고통스럽게 한다.우리가 중학교 때부터 국사와 세계사를 배운다. 역사를 배우는 목적은 역사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연대(年代)나 역사적 사실들을 암기해서 남들로부터 유식하다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가 결

    2006-08-08 양영태
  • 당정 갈등, 국민위해 다행(?)

    지난 6일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긴급 갈등봉합용 오찬회동을 가졌다. 그 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열린우리당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권력 투쟁하듯 대하고 있다고 불쾌감을 표시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열린우리당 모 인사는 이대로는 정권을 창출할 수 없다는 비관론까

    2006-08-07 양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