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은 없고 경선만 있다

    대통령 선거가 ‘미래를 향한 선택’이라고들 말하면서도 과거의 덫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현실이 슬프다. 게다가 과거사에 당할 만큼 당한 정당에서 과거사에 매달리는 것이 아이러니이다. 그래서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는 실종되고 삼류 소설류의 소재들

    2007-06-27 정광윤
  • 한나라, 손학규가 그렇게 무섭냐?

    손학규 전 지사가 한나라당 탈당 후 조금이라도 그가 발언을 하면, 한나라당은 과민 반응하여 손학규 전 지사를 향해 있는 욕, 없는 욕을 마구잡이로 쏟아내고 있다.손학규 전 지사를 비판하기에 여념이 없는 청와대나, 한나라당, 여권 주자들의 모습은 제각기 동상이몽(同床異夢

    2007-06-27 양영태
  • ‘양산박’에 모인 도망자들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병폐 중의 하나는 아마 기본적 양심의 상실일 것이다. 사람은 짐승과는 달리 선과 악을 구별한다. 그리고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며 어쩌다가 악의 유혹에 넘어갔을 경우 그에 대해 후회하며 그것이 자신의 약점임을 인식한다. 이것을 한 마디로 양심이라

    2007-06-27 정창인
  • 박측 이혜훈, 언어 정화(淨化) 필요하다

    6월 26일자 동아일보에 박근혜 캠프 대변인인 이혜훈 의원의 관련 기사를 보고 이것은 아닌데… 생각되어 한마디 하려한다.물론 부아가 치밀어 막말을 쏟아내었다고는 생각은 되지만, 그래도 캠프 대변인이고, 또 국회의원인 이혜훈 씨가 이명박 전 시장을 상정(想定

    2007-06-26 양영태
  • '대운하죽이기' 공작실체 반드시 밝혀내야

    노무현 정권의 <한반도 대운하 죽이기> 을 통한 <이명박 죽이기> 공작 실체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후보 측의 공조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만약 박근혜 캠프가 노무현과 범여권이 기획. 생산한 <한반도 대운하 죽이기

    2007-06-25 성준경
  • ‘6·25’ 그리고 ‘빨갱이’

    대한민국의 위장진보는 본래 의미의 진보가 아니다. 한국의 좌익과 좌파들이 진보로 위장 둔갑하여 언필칭 ‘변화와 개혁’의 기수처럼 스스로를 위장하고 있다. 그들은 ‘빨갱이’라는 말을 매우 싫어한다. ‘빨갱이&rsquo

    2007-06-25 양영태
  • 김정일 급사 대비책 세워야

    북한에 정통한 소식통은 김정일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것이지만 그러나 그 반대의 징후도 포착되고 있다. 특히 우리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김정일의 심장병이 단순한 심장병이 아니라 당뇨병의 합병증이라는 점이다. 일반적인 상식은 당뇨병 합병증으로 심장병이 발생하였다는 그것은

    2007-06-23 정창인
  • 이명박·박근혜의 이념은 무엇인가

    한나라당이나 한나라당 일부 대선주자들은 이념의 ‘중도’를 선언하고 있다. 이것은 한나라당 스스로가 보수정당이 아님을 까뒤집어 내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고, 순수 우익정당이 아님을 내 보여주기도 하는 증거이기도 하다.  좌익사상과 우익사상에는

    2007-06-23 양영태
  • '국기에 대한 맹세' 지킬것과 버릴것

    정부에서 국기법 시행령에 포함되어 있는 국기에 대한 맹세를 개정한다고 한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몇 가지 고쳐야 할 표현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폐지해야 할 이유는 없다.현재의 국기에 대한 맹세 문안은 다음과 같다. &ldqu

    2007-06-23 정창인
  • 박·이 합작 필요하다

    한라당이 22일 오후,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범여권의 '공작정치'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강재섭 대표는 "노무현 정권 일파에게는 5년마다 도지는 '권력형 공작정치병'이 있다. 원래는 가을에나 시작하려고 했는데, 우리 스스로 후보를 검증하려고 하자 병을 참지

    2007-06-23 우종철
  • 전환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우리나라가 자리잡고 있는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불리한 조건을 지니고 있다. 이는 역사적으로 한반도의 운명이 주변 강대국의 흥망성쇠에 결정적인 영향을 받아왔음을 의미한다. 실질적으로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역학관계가 변동할 때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한 진통과 혼란이 급증했

    2007-06-23 함명식
  • 스페인 축구와 한나라 '빅2'

    주지하듯이 스페인은 축구의 나라이다. 스페인 프로 축구 리그인 프리메라리가는 세계 4대 리그에 들어간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온 수많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스페인 프로 리그에서 뛰고 있다. 특히 프리메라리가의 우승을 번갈아 도맡아 온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

    2007-06-22 정광윤
  • 헌법 지키랬더니 헌법 농락하는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이 선관위의 중립요구에 맞서 헌법재판소에 대통령의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는 헌소를 제기한다고 한다. 이야말로 생선을 고양이에게 맡긴 꼴이 되었다. 헌법을 지키라고 대통령에 뽑아주었더니 헌법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다.그런데 노무현의 이러한 태도는 새삼스러울

    2007-06-21 정창인
  •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은 왜 대통령이 되려는가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이 2007년 대선에 출마할 당내 경선후보 등록을 마친지도 일주일이 지났다. 그런데 아직까지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은 당원과 국민들에게 자신이 왜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지, 대통령이 되면 나라를 어떻게 경영할 것인지에 대한 비전과 리더십을 보여주지 않고 있

    2007-06-21 김익겸
  • '노-이' 대운하 논란, 검증 본질 아니다

    이명박 전 시장의 정책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가 갑작스럽게 검증의 본질을 회피하여 이상한 방향으로 문제가 변질되고 있다.‘한반도 대운하’가 과연 정상적인 국가정책이 될 수 있느냐 없느냐, 국가를 흥하게 할 수 있는 정

    2007-06-21 양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