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 대통령의 ‘마법경제이론’(?)

    지난 31일 밤 KBS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회견을 갖고 ‘바다이야기’로 빚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사과를 한바 있다.정작 노 대통령은 사과를 했었으나, 경제를 포함한 다른 분야에서는 잘못한 일이 없다는 듯 한 뉘앙스가 있는 말을 많이 했다고 언론은

    2006-09-01 양영태
  • 사교(邪敎)집단 전교조가 사는법

    전교조가(전국교직원노동조합) 8월 30일 차등성과급과 교원평가제, 한미 FTA 저지를 위해 10월말에 ‘연가투쟁’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연가투쟁이란 교사들이 휴가를 집단적으로 내는 것으로 사실상 수업거부와 같은 효과를 낸다. 물론 이로 인해 발생하

    2006-08-31 우종철
  • 노 대통령, ‘레임덕’ 의미 되새겨야

    대통령은 자연스럽게 민주국가에서 의례히 찾아오는 레임덕(Lame Dock)에 대한 아름다운 의미를 되새길 줄 알아야 한다.민주국가에서는 파시스트 정권과는 달리, 국가지도자는 일정한 임기동안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 받았고, 또 위임받은 권력은 정당하게 사용해야 하는 도

    2006-08-31 양영태
  • 김근태, 왜 군(軍)원로에게 적개심 표현하나?

    김근태 열린우리당의장 - 과연 열린 정치인인가 아니면 관료적 기질을 지닌 분노의 정치인인가?행여나 과거 국가안보의 일선에서 생명을 다하여 몸과 마음을 국가에 바쳤던 국방원로들에 대한 이름 모를 적개심의 분출인가? 김근태 의장은 정치인으로서 정치를 하려 한다기 보다는 오

    2006-08-30 양영태
  • 귀막은 정부, 남탓하는 대통령

    사행성 게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제도적 허점과 악용의 소지를 미리 대비하지 못한 정부의 책임은 내각이 총사퇴해야 할 정도로 크고 엄중하다. 2004년부터 사행성 게임의 문제점을 지적한 경고음은 청와대와 감사원, 검찰·경찰, 문화관광부 등 거의 모든 정

    2006-08-30 우종철
  • 견공 이야기와 바다속으로의 대한민국

    나는 망국 대통령과 그 일파들에 대해 더 이상 분노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서민을 말하며 집권한 대통령과 전방위 코드(충견-忠犬))들이 이미 종친 정권임을 직감하고, 이왕 이렇게 된 바에야 ‘왕창 해쳐먹고 죽자’는 심보로 미친

    2006-08-30 성준경
  • '고건 이젠 보여주세요'

    고건 전 국무총리의 '돌다리 두드려보기' 정도가 지나치다. 고 전 총리가 이끄는 '희망한국국민연대'가 드디어 출범했다. 고 전 총리와 희망연대 지도부는 자신들이 정치결사체가 아니라고 강변하며 '정치소비자 주권운동'과 같은 시민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고 전 총리가 '

    2006-08-29 이길호
  • 한나라 더욱 치열해져야 한다

    한나라당은 더욱 치열해져야 한다8월 28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전시작전통제권(이하 '작통권') 문제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노무현 정부는 오로지 국내정치용으로 작통권 단독행사 문제를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노대통령은 작통권 논의를

    2006-08-29 김익겸
  • "손학규, 노 정권비판에 틀린말 하나 없다"

    시름에 잠긴 서민들에게 “정치는 무슨 답을 하고 있는가?” 하고 묻고 있는 손 전 지사는 자문자답한다. “정치권의 답변은 전시작전통제권 논란과 바다이야기, 낙하산 인사뿐이었다”고 - 이렇게 해서 화두를 꺼낸 손학규 전 경기도지

    2006-08-28 양영태
  • 작통권 환수, 문제는 경제다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최근 윤광웅 국방장관에게 보낸 서신에서 전시작전통제권(이하 '작통권')의 2009년 이양과 향후 방위비의 '50 대 50' 부담 원칙을 제시한 것으로 보도되면서 작통권 환수는 가정사실화 되었다. 이제 문제는 작통권 환수에 따른 막대한 방

    2006-08-28 김익겸
  • 강재섭과 인사안하는 이재오

    지난 7월 11일 한나라당 전당대회 이후 시선집중의 압권은 무엇보다 이재오 최고위원의 행보다. 일단 ‘게임’이 끝나면 승부사들은 ‘승리’와 ‘패배’라는 둘 중 하나를 선택받게 되어 있고, 동시에 &lsqu

    2006-08-26 양영태
  • 한나라당 단합만이 살 길이다

    한나라당에 대해 국민들 사이에서 적지 않은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노무현 정부의 거듭되는 실정을 바로잡고 내년 대선에서 한나라당의 승리를 기대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한나라당이 단호하고도 활기찬 야당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7.11 전당대회를

    2006-08-26 김익겸
  • 한나라당, 공성진 말이 맞나?

    한미연합군 해체 공작에 한나라당 왜 침묵하나?국군을 나치스 시대 히틀러의 철십자에 비유하고, 국군을 배급이나 받던 사람들로서 자유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망언을 거듭했던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이 이번에는 재향군인회에서 개최된 3군사관학교 총동창회 및 육해공군 장교단의 전시작

    2006-08-25 양영태
  • 낙선보상과 코드인사 감상법

    낙선보상과 코드인사 감상법노무현 참여정부엔 공직의 진정한 의미와 윤리가 뭔지 모르고 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인사제도가 정실에 의해 좌우되면 공직질서가 무너져 내리고, 그 결과가 민심이반으로 되돌아 온다는 이치는 고금(古今)의 진리이다.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을

    2006-08-25 우종철
  • 정연주기자,정신차리게(3신)

    정연주 기자가 처음에 KBS사장에 취임했을 때 코드 노조에 비위 맞춘다고 정신 못 차리는 모습이 언론에 엿보이더니, 이제 “연임하지 말라”고 ‘노조’가 옳은 소리를 하게 되니 노조에 대해 강경대응 방침을 세웠다고 보도되고 있으

    2006-08-24 양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