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15 온라인팀
-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권성동 의원, 법원에 보석 청구
통일교 간부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아온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법원에 보석을 요청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의원은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을 청구했다.지난 9월 1
2025-12-15 송학주 기자 -
2025-12-15 온라인팀
-
2025-12-14 온라인팀
-
'검찰 개혁 비판하다 강등' 정유미 검사장에 응원 쇄도 … 나경원 "'바른말 검사'에 좌천 몽둥이"
검찰청 폐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등 일련의 사태에 반대 의견을 표명한 후 고검검사급 보직으로 '강등'돼 서울행정법원에 인사 명령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낸 정유미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해 정치권 안팎에서 응원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2025-12-14 조광형 기자 -
주말 강추위 고속도로도 '휑' … 부산→서울 4시간 40분
14일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주말 추위에 전국 고속도로가 비교적 한산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45만 대로 예상된다.지난 일요일(490만 대) 대비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 대가 이동하고, 수도권에서
2025-12-14 김진희 기자 -
동거남의 학대로 생후 33일 아들 사망 … 방임한 엄마 집행유예
동거남이 자신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하는 동안 방임한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아울러
2025-12-14 김진희 기자 -
서울 고3, 절반은 4년제 문턱 못 넘었다 … '대학 밀집지'의 역설
서울에 사는 고3 학생 10명 중 4명 가까이가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고, 4년제 대학으로 진학한 비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4년제 대학 진학률이 63.5%인 데 반해 서울은 46.2%에 그치며 '대학이 가장 많은 지역'에서 오히려 진학률이
2025-12-14 김상진 기자 -
정부승인 안 받고 북한소설 22종 들여와 출판 … 2심도 벌금형
정부의 승인 없이 북한 소설을 국내로 반입해 출판한 민간단체 이사장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3부(부장판사 최진숙 차승환 최해일)는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익현 남북경총통일농사협동조합(통일농협) 이사장에
2025-12-14 김진희 기자 -
변호사가 경찰 수사 점수 매긴다 … '사법경찰평가' 전국 확대 추진
변호사가 경찰 수사관의 수사 태도와 절차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이른바 '사법경찰평가' 제도가 전국 단위로 확대될 전망이다.경찰청은 14일 대한변호사협회 및 지방변호사회와 협력해 변호사가 경찰 수사관 등을 평가하는 '사법경찰평가'를 전국 단위로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
2025-12-14 김상진 기자 -
긴급진단- 법왜곡죄, 왜 '폭력'인가
법조 원로 "법왜곡죄는 문명국 수치" … 내란재판부보다 심각한 '정치 형법'
더불어민주당이 '법왜곡죄 신설법' 처리를 강행하는 가운데, 법조계 원로 인사들이 한 목소리로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법왜곡죄를 두고 "문명국의 수치"라며 "헌법의 정신을 이탈한 정치는 폭력"이라고 직
2025-12-13 이기명 기자 -
통일교, 대선 전 이재명 캠프-미국 인사 대담 추진 정황
통일교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 캠프와 미국 유력 인사 간 대담을 추진한 정황이 드러났다. 통일교 핵심 인사였던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특검 조사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
2025-12-13 황지희 기자 -
통일교 측, 오거돈 당선 직후 전재수에 시계·현금 전달 진술
통일교 핵심 인사였던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2018년 8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고가 시계 2점과 현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시점으로, 통일교의 숙원사업인 한일 해저터널 추진과
2025-12-13 황지희 기자 -
평택 도심서 '말 두 마리' 질주 … 20분간 활보 소동
경기 평택시 도로 한복판에서 말우리를 탈출한 말 두 마리가 차도를 질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평택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46분께 평택시 신대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말 두 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역 경찰차 3대
2025-12-12 정혜영 기자 -
경찰, 민중기 특검 '통일교 금품 의혹' 관련 직무유기 혐의 수사 착수
경찰이 국민의힘이 고발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특검팀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민주당 인사들에게도 금품이 전달됐다는 진술을 확보하고도 별도 수사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핵심이다.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통일교의 정치권 지원 의혹 등을 수
2025-12-12 정혜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