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경찰제 단계적 확대 추진" … 자치경찰 정책협의체, 첫 회의

    경찰청과 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가 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2025년 자치경찰 정책협의체 회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정책협의체는 치안 사무를 관장하는 경찰청과 각 지역의 자치경찰 사무를 관장하는 시·도자치경찰위원회 간 정책 협의를

    2025-12-09 김동우 기자
  • 오세훈, 침수·교통 잡은 말레이 복합터널 직접 방문 … "서울도 대심도 터널 준비 중"

    오세훈 서울시장이 폭우 시 침수 피해를 막는 빗물배수터널 정책을 참고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복합터널을 찾았다.현지시간 8일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찾은 오 시장은 도심 침수와 교통 체증을 동시에 해결한 복합터널 'SMART'를 둘러보고 운영기관으로부

    2025-12-09 김승환 기자
  • 안양서 킥보드 타고 길 건너던 초등생, 우회전 통학버스에 치여 숨져

    경기 안양시에서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우회전하던 학원 통학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의 한 삼거리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 A군이 50대 남성 B씨가 몰던 학원 통학버스에 치였

    2025-12-09 정혜영 기자
  • 김건희·한학자·전성배 등 '통일교 집단입당 의혹' 재판 오늘 시작

    통일교 교인들의 국민의힘 집단 당원 가입 의혹과 관련해 추가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 사건 재판이 9일 시작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50분 김 여사와 건진법사 전성배씨, 통일교 한학자 총재,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씨, 전

    2025-12-09 송학주 기자
  • 파주 레미콘공장서 미끄러진 트럭 세우려던 60대 운전자 사망

    경기 파주시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경사로에 멈춰 있던 믹서트럭이 미끄러지자 이를 막으려던 6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7분께 파주시 법원읍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60대 트럭 기사인 남성 A씨가 경계석과 트럭

    2025-12-09 정혜영 기자
  • 法, 삼부토건 이기훈 도주 도운 코스닥 상장사 회장에 구속영장 발부

    삼부토건 주가조작의 '키맨' 이기훈 전 부회장의 도주를 도운 혐의를 받는 코스닥 상장사 회장 이모씨가 구속됐다. 앞서 이 부회장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55일간의 도피 생활 끝에 체포돼 특검팀에 구속됐다.김건희 특

    2025-12-09 이기명 기자
  • '특검 대상' 된 특검①

    與는 수사 성역·野는 구속 기소 … '두 얼굴의 특검', 정권 하수인 전락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에도 금품을 지원했다고 진술한 것에 대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그동안 특검팀은 특검법상 허용된 '인지수사(별건수사)'를 내세워 수사 대상을 넓게

    2025-12-09 송학주 기자
  • 긴급진단- 與 '내란재판부'에 법조계 반대 전방위 확산

    '법치의 보루' 판사들, 사법을 '내란몰이 도구' 삼는 李 정권에 집단 항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왜곡죄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국의 법원장급 간부들에 이어 일선 판사들까지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각급 법원 판사들 회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는 8일 진행된 정기 회의에서 "비상계엄 전담재판부 설치 관련 법안과 법

    2025-12-08 이기명 기자
  • 성남시 가압류 신청 재산 보니 … 김만배 통장에만 3000억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목해 가압류·가처분 신청한 대장동 일당 재산 목록에 화천대유 최대주주인 김만배씨의 계좌 10개에 들어있는 3000억원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김만배씨 등 '대장동 사건' 민간업자들에 대한 1심 판결

    2025-12-08 송학주 기자
  • [속보] 법관대표회의, 與에 '항의 깃발' … "내란재판부·법 왜곡죄, 위헌·재판 독립성 침해 우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하는 내란전담재판부 및 법왜곡죄 법안 신설에 대해 전국 법관대표들이 "위헌성 논란과 함께 재판 독립성을 침해할 우려가 크다"며 사실상 항의의 깃발을 올렸다.전국 법관대표들은 8일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법관들의 입장은 지난 5일 전국법

    2025-12-08 온라인팀
  • 경찰, 쿠팡 개인정보 유출 따른 2차 피해 실시간 점검 중

    경찰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2차 피해 사례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2차 피해에 대해) 국민께서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2차 피해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 중"이리며 "피해가 확인되면 즉시

    2025-12-08 정혜영 기자
  • "경찰은 국민 안전과 인권 지키는 봉사자" … '인권경찰' 선포식

    경찰청은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을 '2025 경찰청 인권주간'으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청 인권주간 지정은 올해로 세 번째다. 인권주간 동안 시민과 함께 인권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경찰청

    2025-12-08 김동우 기자
  • 法, 건진법사 측근에 1심서 징역 2년 선고 … 3대 특검 기소 사건 첫 판결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법조 브로커로 알려진 측근 이성재씨가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 중 1심 선고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현복)는 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된

    2025-12-08 이기명 기자
  • 21대 대선 선거사범 3951명 적발 … 전 대선보다 51% 늘어

    경찰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사범을 수사한 결과 총 3951명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20대 대선과 비교해 51% 증가한 수치로, 선거범죄 단속 규모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5-12-08 정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