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김문수 2인3각에《Yoon Again》2030 접목경선 1,2위가 후보-당권 연합체제 구축나경원 윤상현 원희룡 등의 조정 중재 융합력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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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중요한 가치는 대한민국 77년의 정통성 계승

    윤석열 대통령,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이들 세 인사가 한 팀으로 뛰었으면! 
    구국의 일념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패배하지 않았다. 
    그의 혹심한 고난과 수난에도 불구하고 그가 계승-발전시키려 했던 자유대한민국《건국-근대화-선진화 77년사》의 정통성과 정당성의 맥박은 오히려 더 역동적인 국민적 호응으로 뛰고 있다.  
     
    당면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에서도《윤석열의 메시지》 “누가 자유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대표할 후보인가?”를 결정지을 중요한 준거의 하나로 작동할 것이다. 
     
    ■ 국민통합과 비(非) 좌파 대동단결

    경선과 관련해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덕목 중 하나는《국민통합》또는《비(非) 좌파의 대동단결》이다. 
    이처럼《통합》의 미덕이 특별히 강조되는 데는 그만한 위기감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고《통합》이란 것이《탄핵 찬성파》《탄핵 반대파》《대등한 통합》까지도 말하는 것이라면, 그게 과연 가능한 것일까? 
    필요한 것이라 해도 될 일이냐는 의문이다. 
    가치의 균열이《무조건 봉합》으로 꿰매질 수 있는가? 
    그럼 망하자는 소리냐고? 
     
    그건 물론 아니다. 
    다만,극좌가 주도한 탄핵에 두 번씩이나 가세한 부역 행위와,이에 한사코 저항했던 행위가 무슨 요술 방망이를 두드리면 뚝딱하고 마치《없었던 것》인 양 되돌려질지, 그 방법을 알 수 없다는 것뿐이다. 
     
    ■ YoonAgain-김문수-한덕수 드림팀 결성

    그러나《탄핵 찬성파》《탄핵 반대파》도 투표로 승부를 가린 다음 그 결과에 다 같이 승복하자는《통합》이라면, 그 건 누구나 동의할 수 있고, 동의해야 할 것이다.  
     
    이런 원칙에서 경선을 치른다고 할 때, 자유-보수-우파 진영에 한 가지 제안하고 싶은 게 있다. 
     대통령, 김 전 장관,  대행을 경선 후반부쯤에《한 팀》으로 묶을 수는 없을까? 
    대행이 정말로 움직인다고 할 때.
     
    《김문수 선수》《한덕수 선수》는 서로 다른 유형임엔 틀림없다. 
    그러나  대행은 4월 8일 대법원 판사와 헌재 판사들 임명과 지명에서,《김문수 선수》가 흔쾌히 공감할 수 있는 선택을 했다. 
    이건  대행의 그간의 궤적과는 사뭇 다른, 결연한반(反) 좌파적 모습이었다.  
     
    ■ 국힘당원들의 가치의식과 정치력에 달려있다

    그렇다면《윤석열 대통령-김문수 전 장관-한덕수 대행》은 얼마든지 한 팀이 될 수 있지 않은가? 
    여기다 나경원, 윤상현, 원희룡 등 인사들까지 가세하면? 
    흥행이 되고, 대세가 생기고, 시너지가 일어나고, 축제가 될 것이다.
    《환희의 송가》가 울려 퍼지는!
     
    이들이《후보-당권-총리》직 등을 놓고《정치적 합의》를 도모할 수도 있다. 
    이건 정당한 정치 기예(技藝)다. 

    국민의힘 당원들,《가치의식과 정치력》을 동시에 발휘하길! 
    자유대한민국이 그대들에게 달렸다!  


  • 대한민국 77년사의 정통성과 가치를 계승하라는 게《Yoon Again》을 외치는 2030 쳥년들의 요구다. 그들 위에 김문수-한덕수, 한덕수-김문수가 드림팀을 결성핦수는 없을까. ⓒ 뉴데일리
    ▲ 대한민국 77년사의 정통성과 가치를 계승하라는 게《Yoon Again》을 외치는 2030 쳥년들의 요구다. 그들 위에 김문수-한덕수, 한덕수-김문수가 드림팀을 결성핦수는 없을까. ⓒ 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