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의 무기 B61-12와 SM-3 블록ⅡA… 이란과 북한 조준하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노린다는 징조가 계속 보인다. 최근 잇단 신무기 시험도 그렇다. 만약 바이든 ‘당선인’이 대통령이 될 경우 그 화살이 이란이 아닌 북한을 노릴 가능성이 있다.

    2020-12-02 전경웅 기자
  • 트럼프, 폭스뉴스서 "부정선거" 강하게 주장… "법무부·FBI 뭐하나" 질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언론사 폭스뉴스를 통해 이번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자신의 주장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송에서 "법무부와 FBI로부터 부정선거에 대한 어떠한 보고도 받지 못했다"며 행정부 내 관료들까지 겨냥했다. 그런 가운데 친민주당 성

    2020-11-30 송원근 기자
  • "위스콘신 재검표 의미없다"… '대선 부정' 소송전 나선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경합주 개표 결과에 대해 "부정 선거"라고 주장하며 승복할 뜻이 없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위스콘신·펜실베이니아 주 등에서 실시한 재검표에 대해 "의미가 없다"라며 소송을 통해 승자를 가리겠다고 선언했다.트럼프 대통령

    2020-11-29 송원근 기자
  • 이란, 핵과학자 파크리자데 암살 배후로 이스라엘 지목… "보복하겠다"

    이란을 대표하는 핵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의 암살에 대해 이란 정부가 보복을 경고하고 나섰다.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 등 이란 지도부는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했지만, 이스라엘은 자국 연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는 "가장 먼저 할

    2020-11-29 송원근 기자
  • "트럼프의 인도-태평양 전략 폐기하라"… 중국 요구에, 바이든 호응 채비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중국이 "적대전략을 철회하라"고 공개 압박하고 있다. 최근 바이든 '당선인'의 행보는 중국의 이 같은 요구에 일부 호응하는 듯한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지난 25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바이든 행정부

    2020-11-27 송원근 기자
  • "미·중관계, 트럼프보다 실용적으로 바뀔 것"… 中, 관영지 통해 '속내'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행정부보다 중국에 협조적일 것이라는 기대가 중국에서 나왔다.  24일 중국 관영 영문매체인 글로벌타임스는 기후변화 협력과 관세 감축 등을 의제로 바이든 측과 대화를 시도하라고 정부에 주문하고 나섰다.글로벌타임스는 "바이든 시대 개

    2020-11-25 송원근 기자
  • 이스라엘 연구진 “고압산소요법으로 세포 나이 25년 되돌렸다”

    잠수병 환자들을 치료하는 ‘고압산소챔버’가 인간의 노화를 멈추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되돌렸다는 연구결과가 이스라엘에서 나왔다. 되돌린 나이는 무려 25살이었다.

    2020-11-24 전경웅 기자
  • “中 왕이 암살 예정” 인터넷 농담에 화들짝… 경찰 수사 소동

    이용자들끼리 주로 농담을 주고받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왕이를 암살하겠다”는 글이 올라오자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5일 방한한다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의 농담 같은 글에 경찰이 즉각 수사하는 것을 두고 네티즌들은 “중국 경찰이냐”는 반응을 보였다.

    2020-11-24 전경웅 기자
  • 美 총무처 "바이든 당선인, 정권 인계작업 착수”… 트럼프 "백악관에도 지시"

    미국 총무처(GSA)가 23일(이하 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당선인’에게 대통령 권한 인수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결과에 승복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미국의 국익을 위해 일단 정권 이양 절차를 개시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2020-11-24 전경웅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생산해도 국내 유통 미지수

    文정부, SK~아스트라제네카와 'LOI' 맺고도… 코로나 백신 공급계약 안 했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 대학이 공동 개발한 우한코로나 백신이 곧 나올 전망이다. 최고 90%의 예방효과를 보인 백신임에도 가격이 4달러(한화 4400원)에 불과하고, 2~8℃에서 6개월 간 보관 가능하다는 점이 전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백신의 위

    2020-11-24 전경웅 기자
  • 백악관, 티베트 망명정부 총리 초청…중국 “건들지 말라”

    미국 정부가 사상 최초로 티베트 망명정부 지도자를 백악관에 초청했다. 중국 측은 “티베트를 건들지 말라”며 강력 반발했다.

    2020-11-23 전경웅 기자
  • “특수부대원들, 아프간서 민간인 39명 살해” 호주군 사과

    호주군의 대표적인 특수부대가 아프가니스탄 파병 중 비무장 포로와 민간인 39명을 살해했다고 호주 국방총장(합참의장)이 18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진상조사단은 호주 정부에 “아프가니스탄 피해자 유족들에 대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2020-11-20 전경웅 기자
  • 막가는 중국… "호주 등 '파이브 아이즈' 국가들 조심하라” 공개협박

    조 바이든 ‘당선인’이 곧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호주에서는 중국대사관 관계자가 언론을 통해 호주 정부를 공개 협박하는 일이 일어났다. 호주 언론은 현재 미국 대선 ‘조작설’을 가장 열심히 보도하며 반중전선의 최선봉에 서 있

    2020-11-20 전경웅 기자
  • "코로나로 세계적 봉쇄 우려"… 손정의, 현금 89조원 확보

    화이자·모더나 같은 미국 바이오업체들에서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우한코로나 확산세가 오히려 거세지는 모양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이런 상황을 두고 “위기 때는 현금이 필요하다”며 자산을 매각해 800억 달러(한화 약 89조3200억원)을 확

    2020-11-19 전경웅 기자
  • [기자수첩] 우린 왜 이런 장관이 없나… '아프간·이라크 실전 지휘' 전쟁영웅, 밀러

    “백악관 긴급회의가 있다”는 미국 측 요청에 따라 연기됐던 한미 국방장관 전화통화가 18일 미국 측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공개된 통화 내용은 뻔했다. 그보다는 마크 에스퍼 장관 후임으로 임명된 크리스토퍼 밀러 국방장관 대행의 이력이 더 눈길을 끌었다.

    2020-11-18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