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석유·석탄 불법환적 감시에…독일 호위함 첫 참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하는 북한의 석유·석탄 불법환적 단속활동에 독일이 처음으로 참가한다.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독일 해군 호위함은 이달 중순부터 동지나해 일대에서 불법환적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NHK “독일 호위함 ‘바이에른’함, 5일 도쿄항

    2021-11-08 전경웅 기자
  • 美합참의장 “북한 급변사태 발생 가능성 낮아…중국, 대만침공 않을 듯”

    미국 합참의장이 “북한에서 우발적인 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밝혔다. 중국의 대만 침공도 근시일 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가 말한 '우발적인 일'이란 쿠데타를 포함한 북한급변사태를 뜻한다.美합참의장 “북한에서 우발적인 사건 발생할 가능성

    2021-11-04 전경웅 기자
  • 일본 출장·유학 가능해진다… 내주부터 사업 목적 입국자 자가격리 3일로 단축

    일본정부가 사업 목적으로 장기 체류하기 위해 입국하는 경우 오는 8일부터 입국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라고 NHK가 보도했다. 단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어야 한다. 일본, 백신 접종 완료자의 사업 목적 입국 시 자가격리 기간 3일로 축소 방송에 따르면, 일본정부

    2021-11-03 전경웅 기자
  • “비상식량 비축하라” 中 공지하자…시민들 “대만 침공준비 하나” 불안감

    중국 정부가 “식량 부족과 생필품을 비축해 놓으라”는 권고를 내놓자 “대만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온라인과 SNS에 퍼져 중국인들 사이에서 공포감이 짙어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신문은 “2010년에도 비슷한

    2021-11-03 전경웅 기자
  • 中 정보기관 “대만 통일할 때 한미 군사협력 막아 놔야”

    중국과 대만 간 분쟁이 발생할 경우 한국은 미국의 군사력 지원 요청을 거절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중국 국책연구소에서 나왔다. 연구소 측은 “중국은 한미 간 군사협력을 예의주시하면서 적절한 때 한국이 대만 분쟁에 끼어들지 못하도록 경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가안

    2021-11-02 전경웅 기자
  • 中 '대만통일론'에… 대만, 동원 예비군 훈련 늘려

    대만 정부가 동원예비군 훈련 기간을 늘리고 소집 대상자 또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점점 수위가 높아져 가는 중국의 ‘대만통일’ 위협에 대한 대응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현재 대만군의 수준은 동원예비군 훈련을 강화한다고 전체적인 전투력이 높아지지는 않

    2021-11-01 전경웅 기자
  • 中, '대만 통일' 진짜 추진?… 대만 점령 후 통치원칙 공개

    지난 10월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대만을 반드시 통일하겠다”고 외쳤다. 시 주석의 말이 단순한 위협이 아니라는 듯 중국 고위 당국자가 대만 점령 이후 통치원칙과 구상을 공개했다. 환구시보 등 중국 관영매체들은 지난달 30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만판공실 부

    2021-11-01 전경웅 기자
  • “돌파감염자도 코로나 퍼뜨릴 수 있어”…영국 연구결과 주목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돌파감염 됐을 때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만큼이나 주변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 BBC는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이 국제의학저널 랜싯에 게재한 논문 내용을 소개했다.

    2021-10-30 전경웅 기자
  • 美국방부 “中, 대북 영향력으로 한반도 비핵화에 기여해야”

    미국 국방부가 중국을 가리켜 “한반도 비핵화 달성에 중요한 역할이 있다”고 강조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북한의 군사력 증강과 협력 강화에 관한 질문을 받은 존 커비 대변인은 “중국이 가진 대북 영향력은 한반도 비핵화를 이루는 데

    2021-10-26 전경웅 기자
  • 미국도 대통령 아들이면 '거장' 대접?… 경력 2년, 바이든 아들 그림이 6억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미술작품을 두고 국내에서 그동안 여러 차례 논란이 인 가운데, 미국에서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의 그림 가격을 두고 논란이 그치지 않는다. 경력이 2년에 불과한 헌터 바이든의 그림에 최고 50만 달러(약 5억8200만원)라

    2021-10-26 전경웅 기자
  • “코로나 백신 맞은 딸 숨졌다” 민원 제기하니… 中 당국 40대 여성 구금

    중국 당국이 “코로나 백신을 맞은 딸이 갑자기 숨졌다”고 호소하는 40대 여성을 “공공질서를 어지럽히는 선동을 했다”는 혐의로 구금한 사실이 전해졌다.

    2021-10-22 전경웅 기자
  • 美 교수들 “미국 학계·정치권서 한국 핵무장 찬성 목소리 많아”

    미국 정치권과 학계에서 한국의 독자 핵무장을 지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다트머스대 국제학부의 제니퍼 린드 교수와 대릴 프레스 교수의 주장을 전했다.

    2021-10-20 전경웅 기자
  • 대만, 워게임서 중국군 이겼다… 비결은 지하기지와 미사일 요격체계

    대만군이 연례군사훈련 워게임(컴퓨터로 진행하는 전쟁 시뮬레이션)에서 처음으로 중국군에게 대승을 거뒀다고 빈과일보 등 현지 언론들이 18일 전했다. “중국군의 미사일 공격에도 대만군은 공군 전력을 보존했으며, 중국군 상륙전력은 미사일로 격파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2021-10-19 전경웅 기자
  • 중국 위협 거세지자…백악관 “대만에 대한 미국의 약속 확고하다”

    대만에 대한 중국의 무력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백악관이 “대만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확고(rock solid)하다”고 밝혔다.

    2021-10-15 전경웅 기자
  • “아스피린 장기 복용하면 위험"… 美 전문가들 "60세 이상은 내출혈 가능성"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질병예방 태스크포스(USPSTF·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전문가 패널들이 기존의 저용량 아스피린 처방에 대한 권고를 철회하고 새로운 권고 초안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2021-10-13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