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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트럼프 대항마' 론 디샌티스 지지 선언… "중도적 인물 희망"

머스크 "분별 있는 인물 들어섰으면… 바이든에 기대 걸었지만 실망뿐"대항마 견제 나선 트럼프… "디샌티스 출마, 공화당에 도움 안 돼"

입력 2022-11-27 11:30 수정 2022-11-27 11:35

▲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25일(현지시간) 자신 트위터에 "나는 차기 대통령으로 분별 있고 중도적 인물이 들어섰으면 좋겠다"며 "바이든 행정부에 이런 기대를 걸었지만 돌아오는 건 실망뿐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차기 대통령으로 디샌티스를 지지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시 상기시켜 드리자면, 나는 오바마와 바이든을 지지했고, 마지못해 트럼프 대신 바이든에 투표했었다"고 말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6월 차기 대선과 관련, '표심이 누구에게 기울고 있느냐'고 네티즌이 묻자 "디샌티스"라고 답한 바 있다.

'대선 잠룡' 급부상 디샌티스… 견제하는 트럼프

디샌티스는 이번 중간 선거에서 59.4%의 득표율로 민주당 후보 찰리 크리스트 전 주지사에 완승하며 대선 잠룡으로 급부상했다.

디샌티스는 아직 대선 출마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앞서 차기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디샌티스의 대선 출마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트럼프는 지난 7일 폭스뉴스에서 "나는 디샌티스가 출마할지 잘 모르겠다"며 "만약에 그가 선거에 나선다면 매우 심하게 다칠 수 있을 것 같다"고 그를 견제했다.

이어 그는 "그가 (선거에 출마하는) 실수를 할 수도 있지만, 지지기반은 그의 출마에 부정적일 것"이라며 "공화당에 도움 된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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