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북유럽의 강호 노르웨이
  • ▲ 최가온이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한국은 또 다른 금메달을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 최가온이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한국은 또 다른 금메달을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참가국들은 선의 경쟁을 펼치며 추운 겨울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한국 선수단도 선전하고 있다. 한국은 지금까지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은메달), 10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동메달),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금메달),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동메달)에 이어 15일 황대헌이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한국에 5번째 메달을 선물했다. 

    한국은 현재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순위 14위다. 아직 한국의 메달밭이 많이 남아있다. 세계 최강 쇼트트랙을 포함해 스피드 스케이팅 등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은 최종 몇 개의 금메달을 따낼까. 최종 순위는? 또 밀라노 동계올림픽 최고의 국가는 누가 될 것인가.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기브미스포츠'가 2025 밀라노 동계올림픽 최종 순위 예상표를 공개했다. '슈퍼컴퓨터'의 시뮬레이션 결과다.  

    이 매체는 "슈퍼컴퓨터가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최종 메달 순위를 예측했다. 동계올림픽은 지금 한창 진행 중이며, 전 세계 국가들이 패권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우리는 슈퍼컴퓨터를 동원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종 메달 순위 예측 결과를 도출했다. 현재 선수들의 컨디션, 과거 경기와 데이터, 그리고 모든 선수 랭킹을 기반으로 예측했다"고 설명했다. 

    슈퍼컴퓨터 분석 결과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메달 총 개수 9개로 13위에 올랐다. 한국의 목표였던 '톱10' 진입에는 실패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이미 최가온이 한국 스키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가온은 외신들이 주목한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고, 실제로 금메달을 따냈다. 남은 금메달 1개는 쇼트트랙에서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 

    동계 스포츠 강국 중 하나로 평가를 받았던 영국이 17위로 밀려나 자존심을 구겼다. 일본이 10위에 랭크됐고, 중국은 아시아 최고 순위인 5위를 기록했다. 개최국 이탈리아는 4위다. 전통의 강호 미국은 3위에 만족해야 했다. 2위는 독일. 

    1위는 '압도적인' 노르웨이다. 노르웨이는 현재도 1위다. 금메달 10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차지했다. 

    그리고 미래에도 1위다. 노르웨이의 최종 성적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를 딸 것으로 전망됐다. 메달 총 개수에서 미국, 독일의 30개를 압도하는 40개를 획득한다.

    이 매체는 "노르웨이는 슈퍼컴퓨터 예측에서 무려 4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2위와 격차를 크게 벌린다. 압도적 1위다. 북유럽 강국인 노르웨이가 금메달 18개를 수확한다면, 세계 최고의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바이애슬론에서 노르웨이의 압도적인 기량은 이미 정평이 나 있으며, 알파인 스키와 스키 점프에서도 강력한 프로그램을 구축해 왔다. 인구 500만명이 조금 넘는 작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노르웨이의 동계 스포츠 성과는 놀라울 정도다. 노르웨이 문화는 동계 스포츠의 우수성을 기리는 문화이며, 선수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훈련, 인프라, 그리고 코칭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예상 순위 TOP 20(금·은·동)

    20. 불가리아(0·1·2) 
    19. 뉴질랜드(1·1·1) 
    18, 폴란드(1·1·2)
    17. 영국(2·1·1)
    16. 호주(1·2·2)
    15. 슬로베니아(2·1·2)
    14. 체코(2·2·3)
    13. 한국(2·3·4)
    12. 스위스(4·3·5)
    11. 오스트리아(4·5·4)
    10. 일본(5·4·6)
    9. 프랑스(6·5·5)
    8. 스웨덴(6·6·6)
    7. 캐나다(7·6·7)
    6. 네덜란드(8·7·5)
    5. 중국(9·7·7)
    4. 이탈리아(10·8·9) 
    3. 미국(11·10·9)
    2. 독일(12·10·8)
    1. 노르웨이(1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