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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운 서울안보포럼 연구기획실장 현안 인터뷰
"전작권 전환 비용 21조 원은 '허구' … 조건부 평가엔 '최종 상태' 정의도 없다"
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안보 분야 팩트시트에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원자력추진잠수함(원잠) 건조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추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 출신
2025-11-11 조문정 기자 -
지금 대통령실에선
'안갯속' 빠진 팩트시트 발표 … 핵잠수함 협의 두고 '장기화' 가능성
한미 정상회담 이후 며칠 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던 조인트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 공개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당초 지난주 발표가 예상됐지만,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협의를 두고 미국에서 장고로 이어지면서 안갯속을 걷고 있다.10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팩트시트 발
2025-11-10 배정현 기자 -
"美, 中견제 기대하며 韓에 원잠 추진 길 터줘 … 韓 인식과 온도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원자력추진잠수함(원잠) 개발을 승인한 배경에는 미국의 동맹관계에서 한국의 역할 확대를 기대하는 인식이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전문가인 김흥규 사단법인 플라자프로젝트 이사장은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2025-11-08 조문정 기자 -
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당시 '핵잠 국내 건조' 전제로 논의"
대통령실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핵추진잠수함 건조가 한국에서 설계하는 것을 전제로 논의됐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7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조인트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에 원자력잠수함 관
2025-11-07 배정현 기자 -
'민간 외교'로 잇는 한-파키스탄 협력 … 현지 학교 후원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한다
파키스탄 내 교육 소외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 후원 조직인 '파키스탄 알렉스초등학교 후원회'가 4일 서울 영등포구 BnB타워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외교·법조·종교·경제계 4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한-파키스탄 간 교육·복지 협력의 민간 기반 조성을
2025-11-04 김상진 기자 -
軍, 핵잠 청사진 보고 … "2020년대 후반 건조해 2030년대 중후반 진수"
한국이 미국 측과 협의를 통해 핵추진 잠수함용 연료 확보에 나서면서, 2020년대 후반 건조 착수·2030년대 중후반 선도함 진수 전망이 4일 국무회의에 보고됐다.원종대 국방부 자원관리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8차 국무회의에서 "원잠 건조에서 가장 핵심
2025-11-04 조문정 기자 -
美 국방장관 "韓 핵잠 도입 적극 지원" … 주한미군 대만 투입 가능성 시사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4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가진 뒤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한미 국방 당국은 SCM을
2025-11-04 조문정 기자 -
2025-11-04 조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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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정의 국방외교포커스
韓美회담서 핵잠 공개 언급·韓中회담선 서해공정 공전 … 순서 뒤바뀐 '이재명표 실용외교'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일 첫 정상회담에서 한중 통화 스와프를 비롯해 경제·문화·범죄 대응 분야에서 7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한중 관계 복원의 서막을 열었다. 그러나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사실상 '인공섬'을 건설하며
2025-11-04 조문정 기자 -
막 내린 APEC … 李 대통령, '관세 파고' 넘었지만 후속 과제 남아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최대 외교 이벤트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마쳤다. APEC 기간 한미 관세협상이라는 최대 쟁점을 해결했지만, '실용 외교' 기조 아래 한미 동맹과 한중·한일 관계 등에서 실리를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3일 대통령실
2025-11-03 배정현 기자 -
한중 정상회담
韓中 정상, '전면 관계 복원' … 서해공정은 '원론 수준 논의'에 그쳐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사실상 인공섬인 불법 구조물을 건설하며 이른바 '서해공정'을 벌이고 있지만, 1일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에서는 이에 대한 원론적인 합의에도 이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한중
2025-11-01 경주=조문정 기자 -
2025-11-01 성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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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1 성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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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1 성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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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1 성재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