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2차관, 탄자니아·남아공·짐바브웨와 광물 협력 논의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5일(현지시간) 탄자니아, 남아공, 짐바브웨 측과 만나 핵심광물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강 차관은 이날 케이프타운 국제컨벤션센터(CTICC)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핵심광물대화'(Mining Ind

    2025-02-06 조문정 기자
  • 합참의장 "北, 세계적 위협으로 부상 … 인도·태평양 협력 확대돼야"

    김명수 합참의장은 5일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제8회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에 참가해 미국·일본·호주 등 26개국 군 고위급 인사들과 안보환경 변화 및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미국 인태사령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안보포럼에서 2024년 인태지역

    2025-02-05 조문정 기자
  • 외교·안보 전문가 70% "미북대화 성과 거두기 어려워"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국내 외교·안보 전문가 70%가 미북 대화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전망을 5일 내놨다.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외교·안보 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

    2025-02-05 조문정 기자
  • [영상]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창설식 … "北 도발, 해양에서 강력 억제"

    해군은 3일 해군제주기지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기동함대사령부(이하 기동함대사) 창설식을 거행했다. 기동함대사는 해상기반 '한국형 3축체계' 작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기동함대사는 관할 해역을 특정하지 않

    2025-02-03 조문정 기자
  •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창설 … "北核 대응 해상 기반 한국형 3축체계 핵심 전력"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해상 기반 한국형 3축체계의 핵심 부대이자 국가 생명줄인 해상교통로를 보호하는 '기동함대사령부'가 1일 창설됐다.기동함대는 해양안보 환경 급변에 따라 1989년 '해군전략·군사력 소요'에 '전략기동함대'의 필요성이 처음으로 제기됐다.이

    2025-02-02 조문정 기자
  • 현실화된 北 핵보유 한국의 길은③

    '슈퍼 트럼피즘', 한미원자력협정 조기 개정 기회다

    북핵의 급속한 고도화와 중국과의 패권 경쟁 속에서 미국의 국력은 쇠퇴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정치 현실을 고려할 때 한미동맹에 기반한 자체 핵무장이 한국으로서는 최선의 시나리오다. 하지만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시점까지 한반도에 미국 전술핵을 재배치하는 '조건부 한시적 전

    2025-01-29 조문정 기자
  • 현실화된 北 핵보유 한국의 길은②

    '한시적 조건부 전술핵 재배치론' 급부상 … 공중·해저 기반 韓美 핵공유 이끌어내야

    북핵 고도화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골적 거래주의'가 맞물린 결과는 북한 비핵화를 위한 한국의 '한시적 핵무장론' 재부상으로 나타났다.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 안에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한국의 '한시적 핵무장'은 북한이 완전히 핵무기를 포기하는 시점이

    2025-01-27 조문정 기자
  • 현실화된 北 핵보유 한국의 길은①

    北 핵능력=韓 화력 6만배인데 … 韓美 연합작계엔 '北核 시나리오' 빠졌다

    한미 확장억제(미국 핵우산)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노골적 거래주의'(Naked Transactionalism)를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거론된다. 지난해 10월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핵 사용 상황을 향후 연합작전계획(작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으나

    2025-01-26 조문정 기자
  • 조문정의 국방외교포커스

    '北 비핵화 폐기' 현실로 … 韓 자체 핵무장 길 열어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 지명자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라고 지칭했다. 그간 한미가 공조해 온 북한 비핵화 원칙인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기조가 흔들릴 수 있

    2025-01-23 조문정 기자
  • 국방부, 대구 軍 공항 이전 사업 계획 승인

    국방부는 대구광역시가 신청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 계획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국방부는 전날 오후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 위원회'를 열고 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를 대구시 군위군, 경상북도 상주·영천시로 선정했다.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은

    2025-01-21 조문정 기자
  • 국방부 "원점타격 통한 北 도발 유도 주장은 사실 아냐"

    국방부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북한 오물풍선 원점 타격을 통한 북한 도발 유도 주장에 대해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발표했다.국방부는 1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우리 군의 정상적인 군사 활동에 대해 일각에서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2025-01-13 조문정 기자
  • 합참의장, 캐나다 국방총장과 통화 … "평화와 안정 위한 협력 확대 공감"

    김명수 합참의장(해군 대장)은 8일 제니 캐리냥(육군 대장) 캐나다 국방총장과 공조 통화를 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양측은 통화에서 한반도와 국제 안보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한민국과 캐나다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

    2025-01-08 조문정 기자
  • 한미 외교장관 회담

    韓美, 계엄 사태 후 첫 외교장관 회담 개최 … "한미동맹, 어떤 공백도 없다"

    한국과 미국 정부가 계엄 사태 이후 처음으로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며 최근 혼란한 국내외 정세에도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차 강조했다.6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오찬 회담을 갖고, 한미동맹과 북한 문제 등 외교·안보 현

    2025-01-06 전우석 기자
  • 합동참모본부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6일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은 미사일 방향과 비행 거리 등 세부 제원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국의 비상계엄 정국에서 처음이다. 북한은 두 달 전인 지난해 11월 5일 단거리

    2025-01-06 조문정 기자
  • N-포커스

    간첩 온상 된 민노총이 尹 체포 나서 … 종북에 대통령 바치는 꼴

    국가정보원 해체와 국가보안법 폐지,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해 '종북 논란'에 휩싸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위해 철야까지 불사하며 팔을 걷어붙였다. 문재인 정부가 신설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서울서부지방법원과 손잡고 발부받은 위헌적인 '

    2025-01-03 조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