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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질서" 강조하는 트럼프… 'BLM 폭력시위'로 지지율 회복
미국 대통령 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내에서 격화되는 소요사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이어 최근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도 과격 시위사태가 계속되며 중도층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는 것이다
2020-08-28 송원근 기자 -
"궤양성 대장염 악화… 아베 총리, 사임 뜻 굳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사임 의사를 굳혔다고 NHK가 28일 보도했다. 암에 걸렸다는 소문과 달리 지병인 궤양성대장염 때문이라고 전했다. 아베 총리의 사임 소식이 나온 직후 자민당 간사장은 총선 없이 9월 중으로 새 내각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8-28 전경웅 기자 -
WHO 코로나 조사단, 우한 근처도 안 갔다… '중국 은폐론' 확산
지난 7월 우한코로나의 기원을 찾는다며 중국을 방문한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이 우한시에 가지도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WHO 측은 “그들은 조사 선발대로 우한시를 찾을 계획이 없었다”는 변명을 내놨다. 그러나 WHO가 “우한시에
2020-08-28 전경웅 기자 -
동조 안하면 협박, 살해… 폭도로 변해가는 BLM 시위대
국내에는 ‘흑인민권운동’으로 알려진 ‘BLM(Black Lives Matter, 흑인 생명이 중요하다, 이하 BLM)’ 시위대의 행태가 실제로는 중국 공산당 홍위병 수준임을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미국 내 흑인사회에서까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0-08-27 전경웅 기자 -
中, 남중국해로 중거리미사일 발사… 디플로맷 "전쟁 불사 의지"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됐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남중국해·황해·보하이해에서 대규모 통합 군사훈련을 벌이던 26일(현지시각) 미국은 처음으로 남중국해 관련 제재조치를 발표했다. 중국은 미군의 정찰활동을 빌미 삼아 중거리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미국의
2020-08-27 송원근 기자 -
게이오대 병원에서 7시간 넘게 검사받았다는데...
[팩트체크] 내일 돌연 기자회견… "아베, 암 걸렸다" 소문의 진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최근 건강과 사퇴에 관한 의혹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오는 28일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그런데 27일 여의도 등에서는 “아베 총리가 암에 걸렸다”는 소문도 돌았다. 아베 총리가 내일 기자회견에서 사퇴 의사를 밝힐 경우 자민당 내 후계자 경쟁
2020-08-27 전경웅 기자 -
양쯔강 폭우로 희토류-농업비료 초토화… 중국 식량난 오나?
지난 6월부터 두 달 넘게 내린 폭우로 양쯔강 유역이 범람한 탓에 중국 희토류산업과 비료산업 기반이 초토화했다고 일본의 닛케이아시아리뷰와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희토류를 사용하는 전 세계 산업은 물론 중국 농업에도 큰 타격을 줄 전망이다. 식량난까지도 점쳐진다.
2020-08-26 전경웅 기자 -
[분석]'디지털로 시민 감시' 파쇼 중국, 미국이 막아야… 포린어페어스의 지적②
<①에서 계속>나디아 섀들로 박사는 포린어페어스 기고에서 신기술과 신무기체계 확산 그리고 적국의 비대칭전력 증가 등의 현상이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목표를 찾아내 타격하고, 자유롭게 공해를 항해하며, 외국에 파견한 군대
2020-08-25 송원근 기자 -
"중국, 검증 안된 우한코로나 백신…해외에서 임상시험"
중국이 해외로 가는 정부 관계자나 국영기업 직원들에게 임상시험도 끝나지 않은 우한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뒤 내보낸 사실이 드러났다. 중국은 우한코로나 백신을 맞으려는 자국민이 별로 없자 다른 나라에서 대규모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2020-08-25 전경웅 기자 -
푸틴 정적 몸속의 독… 러시아 병원선 안 나왔는데, 독일 병원선 나왔다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 의원의 체내에서 독성 성분이 검출됐다고 독일 병원이 밝혔다. 이에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성명을 내고 “러시아가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러시아 병원은 “우리 쪽에서 검사할 때는 그런 물질이 나오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2020-08-25 전경웅 기자 -
[분석] 미국은 중국의 속셈을 잘못 읽었다… '포린어페어스'의 지적
"냉전이 끝난 후 최근까지 미국의 지도자들은 세계질서와 관련, 여러 가지 착각에 빠져 있었다.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들은 보고 싶은 것만 봤고, 실상에는 눈을 감았다. 외교가 출신이 아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착각에 빠져 허덕이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0-08-24 송원근 기자 -
“한국, 저러다 중국에 넘어갈라”… 日, 양제츠-서훈 회담에 탄식
지난 22일 양제츠 중국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회담을 본 일본언론은 “중국이 한·미·일 동맹의 균열을 노리는 것 같다”며 한국이 중국 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20-08-24 전경웅 기자 -
美 “한미 방위비 논의는 돈 문제 아닌 안보분담 문제”
제임스 드하트에 이어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상을 맡은 도나 웰턴 신임 대표가 “협상에 진전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자 미국 국무부 차관보가 “방위비분담금협상은 돈 문제가 아니라 안보분담 문제”라고 지적했다.
2020-08-21 전경웅 기자 -
트럼프 고문 출신 스티브 배넌 구속… 망명 재벌 궈원구이에 불똥?
2016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에 큰 역할을 했던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불법모금 및 개인유용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와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일각에서는 배넌 구속의 불똥이 망명한 중국 재벌 궈원구이에게 튈까 지켜보고 있다.
2020-08-21 전경웅 기자 -
“中 우한시가 코로나 은폐… 공산당이 상황 더 악화" CIA 보고서 파문
우한코로나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게 된 근본 원인은 중국의 공산독재체제에 있었다. 불투명한 의사소통, 책임추궁 등을 우려한 공산당 간부들의 은폐 때문에 우한코로나 확산을 막을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미국 정보기관 보고서가 나왔다.
2020-08-20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