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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T기업 전부 쫓아내겠다"…폼페이오 '클린 네트워크' 선언
틱톡 등 중국산 서비스 플랫폼을 퇴출하겠다고 나선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중국 IT서비스 모두를 미국에서 쫒아내겠다고 선언했다. 미국 기업을 향해선 "인권침해와 중국 공산당의 감시통제에 연루되지 말라"며 행정부의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마이크 폼페이오 美
2020-08-06 송원근 기자 -
자유민주국가들 잇달아 '탈중국'... 文 정부는?
日 '탈중국' 급가속… '7700억 기업 보조금' 이어 '2차 지원' 또 추진
지난달 일본이 중국을 벗어나려는 자국기업에 1차로 690억엔(7762억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한 데 이어, 추가로 보조금 집행 계획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국 지방정부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는 가운데, 세계 3위 경제대국인 일본이 중국경제와
2020-08-06 송원근 기자 -
“아베 日총리 지난달 피 토해”… '포스트 아베'에 급관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7월 6일 총리 관저에서 집무를 보다 피를 토했다고 한 주간지가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포스트 아베’에 대한 일본 안팎의 관심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20-08-05 전경웅 기자 -
"베이루트 폭발, 폭탄공격 같다"… 트럼프 발언에 중동 '초긴장'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항구에서 4일 오후 6시 무렵(이하 현지시간) 폭발사고가 일어나 최소 100명이 사망하고 4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폭스뉴스가 레바논 적십자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상자는 계속 늘어난다고 한다.
2020-08-05 전경웅 기자 -
일본제철, 한국 내 자산압류 임박하자 “즉시 항고할 것”
일본제철(구 신일철주금)이 4일 한국 법원의 자산압류 명령에 대해 즉시 항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하 닛케이)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 또한 일본제철의 자산매각이 실제 이뤄질 경우에 대비해 한국에 대한 보복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20-08-04 전경웅 기자 -
폼페이오 "틱톡처럼… 중국공산당 관련 기업, 조치할 것" 경고
'틱톡 퇴출'을 공언한 트럼프 행정부가 다른 중국 소프트웨어 기업도 제제하겠다고 밝히며 중국을 거세게 압박했다. 중국기업들이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공공연히 내세우며 이를 바로잡겠다는 경고를 연이어 내놓는 것이다.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폭
2020-08-03 송원근 기자 -
미군 "중국과 전쟁 대비"… 완전편제 육군사단 10→ 18개로 증강 검토
미군이 가까운 미래 일어날지 모르는 중국,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 완전편제 된 육군 사단을 현재의 10개에서 18개로 증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성조지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2020-08-03 전경웅 기자 -
외국 국적 취득한 '외국인'까지 지명수배
中 '홍콩 보안법' 과잉적용… 해외망명 인사들까지 지명수배
홍콩당국이 해외로 망명한 민주파 인사 6명을 지명수배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수배당한 민주파 인사 가운데 한 명은 “계속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과 상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간사는 성명을 내고 “중국의 처사는 홍콩의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
2020-08-03 전경웅 기자 -
트럼프 "MS의 틱톡 인수합병 불가, 퇴출한다"…중국 '당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SNS서비스 '틱톡'을 미국에서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틱톡 인수설이 나왔다. 틱톡의 국적세탁 의혹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인수합병(M&A) 국가가 아니다"라며 그마저도 거부했다. 일각에서는 틱톡과 백
2020-08-02 송원근 기자 -
미국 망명한 홍콩 전문가 “우한코로나는 중국군 생물학 무기”
8월 1일 현재 전 세계에서 1776만명이 감염되고 68만3000여명이 사망한 우한코로나가 실은 중국 인민해방군이 생물무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나온 바이러스라는 폭로가 나왔다. 폭로자가 세계보건기구(WHO) 연구에도 참여하는 홍콩 유명의대 소속 학자여서 신빙성을 얻고
2020-08-01 전경웅 기자 -
홍콩 “입법회 선거 1년 연기” 백악관 “민주주의 훼손 규탄”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7월 31일(이하 현지시간) 긴급권한을 발동해 9월 6일 예정돼 있던 입법회(한국의 국회에 해당) 선거를 1년 연기, 내년 9월 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콩 민주파는 강하게 반발했다. 미국 백악관은 “민주주의 훼손”이라며 규탄 성명을 냈다.
2020-08-01 전경웅 기자 -
단, 주변국의 전쟁억제 의지가 확고하다는 전제 하에서
"미-중 전쟁, 10년 안에는 가능성 희박"…美'랜드 코퍼레이션' 보고서
"2050년 중국은 경제가 추락해 정체된 국가가 될 것. 하지만 부상하는 시나리오에도 대비해야""중국은 아시아 지역 전체에 걸쳐 다툼을 벌이는 중, 위기 시 즉각 대응 위해선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군비지출 늘릴 필요.""중국의 군사도발을 억제하기 위해선, 미국과 동맹
2020-07-31 송원근 기자 -
친중파들, 아예 "총선 연기" 주장... 어째 남의 일 같지 않네
보안법 어겼다고… 홍콩, 국회의원후보자 입후보 자격 박탈
홍콩 선거관리위원회가 보안법 위반을 이유로 9월 입법회(국회에 해당) 선거에 출마하려던 후보 12명의 입후보 자격을 박탈했다고 밝혔다. 홍콩 친중파는 우한코로나를 이유로 입법회 선거를 1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07-31 전경웅 기자 -
"산샤댐 무너지면 원전 붕괴… 中 대형병원, 방사능 치료제 비축 중”
최근 중국 주요 도시에서 공습 대피 안내판을 새로 설치하고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 중이라는 소문이 트위터를 통해 퍼졌다. 관련 내용을 본 중국인들은 “중국이 미국과 핵전쟁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한다. 다른 한쪽에서는 “중국 내 대형병원에서 방사능 치료제를 비축
2020-07-30 전경웅 기자 -
헬멧 쓰고 '가상현실' 조종… 초고속-무인-인공지능 스텔스기, 日 독자 개발 착수
한국은 KFX(한국형 차기 전투기) 사업을 18년째 진행 중이다. 2021년 시제기가 나올 예정인 KFX는 스텔스 성능을 갖추지 못한 4.5세대 전투기다. 반면 일본은 F-22와 F-35를 뛰어넘는 6세대 전투기의 독자개발을 추진 중이다. 미국 기업이 협력업체로 참여할
2020-07-30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