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교 뇌물 청탁' 혐의 구속기소 권성동 오늘 첫재판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구속기소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첫 재판이 3일 열린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첫 재판은 지난달
2025-11-03 송학주 기자 -
이진숙 측 "체포까지 할 일이었나" … 수사 담당자 고발 검토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측이 경찰 피의자 조서를 공개했다.이 전 위원장 측 변호인인 임무영 변호사는 2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달 2일 체포된 이후 이 전 위원장의 진술이 담긴 피의자신문조서 3건
2025-11-03 정혜영 기자 -
2025-11-03 온라인팀
-
2025-11-03 온라인팀
-
2025-11-03 온라인팀
-
N-포커스
이진숙·김문수·권영세까지 경찰 수사 칼날 … 법조계 "충성 수사 예고편"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사법개혁으로 수사권이 경찰에 집중되면서 경찰 권력 비대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야권 주요 인사들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법조계에서는 "경찰이 김문수·권영세 등 현재 야권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인사들을 먼저 겨냥한 것은
2025-11-02 정혜영 기자 -
오늘 밤, 서울에 한파주의보 … "보일러 동파 방지 확인해야"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에 2일 밤 9시부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서울시가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밤부터 예고된 급격한 기온 하락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한파주의보
2025-11-02 김승환 기자 -
포괄임금제 반감 커졌다 … 직장인 10명 중 8명, 폐지에 공감
주 52시간제를 초과해 일하는 근로자 절반 이상이 정당한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괄임금제가 임금 미지급의 핵심 원인으로 꼽히면서 제도 전면 재검토 요구도 확산되고 있다.2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
2025-11-02 김승환 기자 -
밤사이 '급냉' … 수도권도 체감 영하권, 내일 전국 한파주의보
갑작스러운 북풍 한기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2일 밤부터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며 3일 아침에는 중부 내륙 일부가 영하 4도까지 내려가고 서울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2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인천,
2025-11-02 김승환 기자 -
기업처럼 움직인 '로맨스 스캠' … 캄보디아 조직 간부 한국인 2명 실형
캄보디아 현지에서 연애를 미끼로 돈을 뜯어내는 '로맨스 스캠' 조직에 가담한 한국인 2명이 국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범행 수법은 철저히 위계화된 기업형 운영 체계를 갖춘 것으로 드러났다.부산지법 형사12단독(지현경 판사)은 2일 사기 및 범죄단체가입·활동 혐의
2025-11-02 김승환 기자 -
배우 조병규, 학폭 글 작성자에 낸 40억 소송 패소 … 고법에 항소
학교폭력 의혹을 둘러싸고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던 배우 조병규가 1심 재판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조씨 측이 제시한 증거만으로는 해당 의혹이 허위라는 점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7부(재판장 이상원)는 조병규와 전
2025-11-02 김승환 기자 -
'대장동 개발비리' 김만배 등 민간업자 1심, 전원 징역형·법정구속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1심에서 민간업자 등 피고인들이 모두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2021년 10월 첫 기소 이후 약 4년 만의 1심 결론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3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혐의
2025-10-31 정경진 기자 -
2025-10-31 정경진 기자
-
2025-10-31 정경진 기자
-
李 대통령 '공공주도 신속공급' 외쳤지만 … 서울 민주당 의원들은 공공개발 '발목'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공급 해법으로 '공공주도 주택의 신속한 공급'을 내세운 가운데, 정작 현장에선 민주당 의원 주도로 공공재개발 예산이 잇따라 삭감되며 정책 기조와의 엇박자가 벌어지고 있다.민주당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9월 열린 2차 추가경정예산
2025-10-31 김승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