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간부, 노상방뇨 하다가 적발되자 "경찰 간부와 술자리" 소란
한국은행 간부가 술에 취해 노상 방뇨를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자 "경찰 고위 간부와 술을 마셨다"며 소란을 피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께 강원 춘천시 온의동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한 남성이 노상 방뇨하고 있다는 취지의 신
2025-11-06 김동우 기자 -
코로나보다 더 많이 죽었다, 자살로 … 자살 보도의 방향을 묻다
"지난 3년간 코로나 사망자보다 자살자가 더 많았어요."5일 제주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린 '2025 사건기자 세미나' 현장.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 유현재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이같이 말하며 "국내 자살 문제의 심각
2025-11-06 정혜영 기자 -
330만 명 찾은 서대문 홍제폭포 … 복합문화센터로 외연 확장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변의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가 6일 문을 열었다.홍제폭포 일대는 서울시의 수변감성도시 정책 1호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후 카페폭포·아름인도서관·홍제폭포광장 등이 조성되며 도심 속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복합문화센터는 이러한 변화의 연장선
2025-11-06 김승환 기자 -
경찰대학, 15회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 '범죄와 치안의 미래' 논의
경찰대학은 6일 오전 경찰대학 세종대왕홀에서 '기술·공간·성(젠더)의 교차점: 범죄와 치안의 미래를 논하다'를 주제로 제15회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대학 국제학술세미나는 2011년 개교 30주년 기념 제1회 개최 이후 매년 이어져 온 행사다.
2025-11-06 김동우 기자 -
세운4구역 재정비 '20년 멈춤' 풀린다 … 대법 "서울시 조례개정 적법"
서울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조례 무효확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서 20여 년간 정체돼 있던 세운4구역 재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시는 6일 "대법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기한 서울특별시 문화재보호조례 개정조례안 의결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다"며
2025-11-06 김승환 기자 -
필리핀서 5조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 강원경찰, 조직 14명 검거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5조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제작·운영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6일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7개월간 총 5조3000억 원 규모의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혐의로 14명을 검거하고, 이 중 총책 A씨 등 7명을
2025-11-06 정혜영 기자 -
오세훈 "잃어버린 10년 되찾겠다" … 성북구 장위13구역, 정비 재시동
서울시가 10년째 멈춰 있던 장위13구역(성북구 장위동) 재개발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신속통합기획 2.0과 재정비촉진사업 규제완화 방안을 함께 적용해 뉴타운 해제지의 정비사업을 되살린다는 구상이다.서울시는 6일 "장위13-1·2구역(옛 장위13구역) 주민간담회에서 오
2025-11-06 김승환 기자 -
[속보] 대법, "서울시 '개발 완화 조례' 개정 적법" … 종묘 앞 140m 빌딩 가능
국가유산청장(문화재청장)과 협의 없이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개발 규제를 완화한 서울시의 조례 계정이 적법했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은 6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기한 '서울특별시 문화재 보호 조례 중 개정 조례안 의결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
2025-11-06 온라인팀 -
2025-11-06 온라인팀
-
종로 효제동 재개발 통과 … 서울 동측 통합 정비 본격화
서울 종로구 효제동 일대가 주거와 업무,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재편된다. 서울시는 5일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효제 1·2·3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서울 도심 동측의 개발
2025-11-06 김승환 기자 -
염창역 인근 24층 주거단지 들어선다 … SH공사 첫 '역세권 활성화' 참여
서울 양천구 염창역 인근에 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서고 청년 창업과 평생교육 기능이 결합된 복합거점으로 재편된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역세권활성화사업 가운데 첫 공공참여 사례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시행에 참여한다.서울시는 5일 열린 제
2025-11-06 김승환 기자 -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 이배용 전 국교위원장 특검 출석 … 참고인 신분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건네고 공직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6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소환조사를 받는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40분쯤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참고인
2025-11-06 송학주 기자 -
서울시 펀드 '비밀 운용' 논란 … 투자기업 역성장에 2700억 손실
서울시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내세운 벤처펀드에서 수천억 원대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운용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핵심 투자 분야인 바이오와 첨단제조 산업의 실적이 투자 이후 오히려 역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5일 서울시
2025-11-06 김승환 기자 -
2025-11-06 송학주 기자
-
제2세종문화회관, 여의도공원 북측에 들어선다 … 한강변 새 랜드마크로
서울 여의도공원 북측이 제2세종문화회관 부지로 최종 결정됐다. 서울시의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 핵심 사업으로 2026년 12월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서울시는 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민과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제설계공모
2025-11-06 김승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