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 "국민은 또 노무현에 안속는다"

    노무현 대통령의 연이은 정치적 발언에 한나라당이 11일 "대선판을 무력화시키려는 의도"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형오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 이재오 최고위원, 박계동 전략기획본부장이 각각 노 대통령의

    2007-06-11 신영은
  • '이·박, 지지율격차 점점 좁혀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간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드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조선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전 시장은 41.3%, 박 전 대표는 24.9%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최대 28.3%P(

    2007-06-11 정경준
  • 박근혜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겠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1일 서울 염창동 중앙당사에서 당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대표는 당 경선 후보등록 첫날 첫 번째로 후보등록을 마쳤다. 라이벌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게 중앙선관위원회 예비후보등록을 빼앗긴 만큼 당 후보경선 등록은 먼저 선수를 친 것

    2007-06-11 최은석
  • 이명박도 박근혜도 안 된다?

    국민일보 11일자 오피니언면에 이 신문 백화종 편집인이 쓴 칼럼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MB(이명박 전 서울시장)는 본선에서 절대 안 된다. 그가 될 것 같으면, 내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그쪽을 돕지 왜 불리한 박근혜 쪽에

    2007-06-11
  • 이 "박근혜,여권 분열공작에 놀아날 수 있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검증공방과 관련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측이 여권의 분열공작에 놀아 날수 있다고 경고했다.이 전 시장은 11일자 한겨레신문  인터뷰에서 한나라당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검증 논란과 관련해 박 전 대표쪽이 비비케이(BBK)

    2007-06-11 강필성
  • 21세기에 뜬금없는 ‘혁명완수론’과 권력 남용

    동아일보 11일 사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노무현 대통령은 어제 6월 민주항쟁 20주년 기념사에서 “아직 우리 누구도 6월 항쟁을 혁명이라고 이름 붙일 엄두를 못 내고 있다”고 했다. 지난날의 기득권 세력과 수구언론이

    2007-06-11
  • 강재섭 '박캠프도 내말 들어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11일 "박근혜 전 대표 캠프에도 당직자가 많이 포함돼 있던데,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촉구했다. 강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날부터 시작되는 경선후보 등록에 대해 기대를 나타내고, 경선일을 정하겠다

    2007-06-11 신영은
  • 이,박에 "반칙마라"경고할 듯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1일 당 경선후보 등록을 마치고, 그야말로 본격적인 대선레이스에 돌입하게 된다. 이 전 시장은 후보등록을 마무리한 뒤, 오후에는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발표할 계획이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2007-06-11 이길호
  • 요즘 언론이 비판받아도 싼 이유

    조선일보 11일자 오피니언면 '동서남북'에 이 신문 최보식 기획취재부장이 쓴 칼럼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 어제도, 그저께도, 또 그 전날도, 노무현 대통령은 연일 언론에 맹공을 퍼붓고 있는 중이다. 신문사에서 20년간 밥 먹은 내가

    2007-06-11
  • 박'뺏기면 안돼'vs이'뺏어야 승리'

    한나라당 경선관리위원회(경선관리위. 위원장 박관용)는 지난 7일 회의를 열고 책임당원 규정을 현 당규대로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 당규에 따르면 책임당원은 1년 중 6개월 이상 납부하고 연 1회 이상 당에서 실시하는 교육 또는 행사 등에 참석한 당원으로 규정돼 있다.

    2007-06-10 최은석
  • 이명박측 "지지율 곧 회복될 것"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은 최근 당내 경쟁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의 지지율이 다소 좁혀진 데 대해 '개의치않는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때 더블스코어까지 벌어졌던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의 지지율 격차는 '검증공방' '정책토론회' 등을 거치며 급속

    2007-06-09 이길호
  • 이명박"노무현, 왜 사사건건 시비거나"

    한나라당이 본격적인 대선경선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원희룡 의원·이명박 전 서울시장·홍준표 의원 등 예비대선주자들이 사실상 첫 장외대결을 펼쳤다. 9일 경기도 이천 설봉산에서 개최된 경기도당 당원 등반대회에는 300

    2007-06-09 이길호
  • 김문수, 국회 건교위원들에게 공개편지 보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7일 국회 건설교통위원들에게 공개적으로 편지를 보냈다. 김 지사는 건교위에서 심의 중인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에 대해 1100만 경기도민이 갈망하는 세 가지 사항을 주장했다.

    2007-06-09 신영은
  • 국민 68.5% "386 정치인 실망스럽다"

    국민 상당수가 386 정치인들의 활동에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로 6월 항쟁 20주년을 맞는 가운데, 그 항쟁의 주역이었던 386 정치인들에게 부정 평가를 내린 것이어서 주목된다.

    2007-06-09 신영은
  • 이측 "이제 박근혜가 대답하라"

    당 안팎에서 끊임없이 공격을 당하고 있는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 측이 9일 "박근혜 전 대표 측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까지 이 전 시장을 공격하고 있다"며 "당 안팎에서 '이명박 죽이기' 광풍이 불고 있다"고 주장했다.

    2007-06-09 신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