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비난 원희룡도 대권행보?

    박근혜 이명박 손학규와 함께 한나라당의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원희룡 의원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당내 비판이 아니다. '총구'를 노무현 대통령에게 겨눴다. 원 의원은 4일 자신의 블로그에 '경제인식, 대통령이 비정상이다!'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지난달 31일

    2006-09-05 최은석
  • 이명박"누가되든 승복하고 협력해야"

    한나라당 유력 대권주자 중 한명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경쟁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의 분열을 우려하는 당 안팎의 시각에 대해 "누구든 승복해야 하며, 어떠한 방식으로든 두 사람이 협력해야 된다"고 말했다.이 전 시장은 5일 유력 후보인 박 전 대표와 이

    2006-09-05 이길호
  • 국회보좌진의 '차기' 1위는 손학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국회 보좌진들이 꼽은 차기 대통령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결과는 ‘시사저널(9월4일발행)’이 최근 4․5급 국회 보좌진 311명(열린우리당 138명, 한나라당 144명, 민주당 12명, 민주노동당 12

    2006-09-05 정경준
  • 한나라 "박형준 미국방문에 이미경도 동의"

    ‘바다이야기’ 사태에 대한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책임론이 급부상하면서 ‘권력형 도박게이트’ 의혹이 가라앉는 모습을 보이자 한나라당은 5일 청문회를 요구하며 반격에 나섰다. 특히 ‘협찬 외유’ 논란에 휩싸인

    2006-09-05 송수연
  • '이명박의 홍준표'가 손학규지지?

    친 이명박계로 알려진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대선경쟁자인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를 '전정한 지도자'라고 치켜세우며 지지의 뜻을 나타내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박근혜 이명박 손학규 세 차기 대선주자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2006-09-05 최은석
  • 이재오"이명박 탈당해 어디가겠나"

    한나라당 홈페이지를 상대방 비난 글로 채운 박근혜 이명박 두 차기대선 후보 지지자들에 대해 박근혜 이명박 두 사람이 자제를 촉구하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한나라당 홈페이지는 두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네티즌들간 상호비방으로 몸살이 날 지경

    2006-09-05 최은석
  • 한 '노무현은 식탁서 물러나라'

    노무현 대통령의 ‘식탁정치’에 한나라당이 경계심을 드러냈다. 여당 의원들과의 잇따른 식사회동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힘으로써 정국 주도권을 잡고 차기 대선에까지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 아니냐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5일 노 대통령의

    2006-09-05 송수연
  • 박사모 "홈피에 위장잠입세력 침투 가능성"

    최근 한나라당 홈페이지를 통해 나타난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 두 유력 대권주자 지지자들간의 과도한 논쟁에 대해 박사모가 양 진영의 반성과 제제를 촉구했다. 또 박사모는 '위장 잠입 세력의 공작'에 대한 경계감도 나타냈다.박사모

    2006-09-05 이길호
  • '노무현과는 열달 이상 일못한다'

    노무현 정부 들어 대통령 비서실 국장급 인사교체 주기가 짧아 안정적 업무수행에 지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회 예결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이 청와대로부터 제출받아 4일 공개한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국장급(선임행정관)이상 직위별 재

    2006-09-05 최은석
  • 근혜·명박 경쟁'한치앞이 안보여'

    차기 대선을 겨냥해 본격적인 차별화 행보에 나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를 반복하면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쪽이 앞서면 일주일 후에는 다른 한쪽이 추월하고 나서는

    2006-09-05 정경준
  • 개가 저렇게 짖어대는 소리가 안들리는가

    동아일보 5일자 오피니언면에 이 신문 이규민 대기자가 쓴 '개가 짖어도 주인이 귀 막고 있으면'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현 정권 인사들의 좋지 않은 특징 중 하나는 일관성이 없다는 것이다. 가치관이 수시로 변하고 말을 쉽게 바꾼다.

    2006-09-05
  • 노혜경 '조선일보가 고마워'

    노사모가 '안티조선일보'라는 기치아래 다시 세결집을 노린다.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조선일보를 비방했던 일당이 최근 법원으로부터 유죄판결을 받은 이후 노사모는 이 사건을 기회로 삼아 뿔뿔이 흩어진 세력을 다시 끌어모으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특히 4

    2006-09-05 이길호
  • '햇볕정책'은 '남조선괴뢰가 잘보이려 하는짓'

    김대중 정부에 이어 노무현 정부도 북한에 대한 동포애를 강조하며 ‘햇볕정책’을 고수하지만 북한은 오히려 이를 비웃으며 군비확장을 촉구하는 사상교육에 몰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5일 입수한 북한 인민군 부대 군관(장교)·장령(

    2006-09-05 송수연
  • 안영근,유재건 이어 오제세도 "사학법 개정"

    지난달 31일 열린우리당 유재건 의원이 사립학교법 재개정에 지지의사를 밝힌 데 이어 같은 당 오제세 의원이 4일 사학법 재개정에 찬성한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개신교 단체인 기독교사회책임(공동대표 서경석 목사)에 따르면 오 의원은 이날 오후 청주관광호텔에서 열린

    2006-09-05
  • “전시작통권 단독행사는 대국민 사기”

    전시작전통제권(이하 전시작통권) 단독 행사를 반대하는 보수진영의 집회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국민행동본부(위원장 서정갑)는 8일 오후 3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전시작통권 반대 의사를 천명할 계획이다. 국민행동본부는 3일 집회에 앞서

    2006-09-04 강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