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신당 통합, 창조한국 민노는 불만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12일 합당선언을 하면서 범여권의 숙제인 '단일화'에 한발짝 다가섰지만 정작 범여권 세력으로 불리는 창조한국당과 민주노동당이 일제히 비난하고 나서 '통합 흥행'이 뜻대로 안되고 있다. 범여권 단일 후보의 한 축으로 거

    2007-11-12 강필성
  • 신당, 노무현 '호남의원 비판 발언'에 침묵

    "'호남 뭉치자' '호남 뭉치자'는 말만 하며 저급한 전략을 쓰는 호남 지역 국회의원들 하고는 답답해서 일을 못해 먹겠다"는 지난 8일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이 공교롭게도 12일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합당일에 나왔다.잔칫날 노 대통령이 재를 뿌린 셈

    2007-11-12 최은석
  • 한나라 직능본부 13일 이회창 출마 규탄대회

    한나라당이 이명박 대선후보의 ‘손’을 잡아준 박근혜 전 대표를 한껏 치켜세우며 내홍 수습에 애쓰는 모습이다. 한나라당은 박 전 대표가 “한나라당 후보는 이명박 후보”라고 강조한 12일 “원칙 있는 정치지도자&lsqu

    2007-11-12 송수연
  • '짐벗은' 이명박 "박근혜와 정권창출"

    TK방문에 나선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최근 악재를 딛고 정권교체를 향한 '새출발'을 크게 알렸다. 이 후보는 12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성공대장정 대구경북대회에서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전날 박근혜

    2007-11-12 이길호
  • 민주연대21,"김경준 공정수사 촉구 "철야 농성

    대선을 앞두고 중대변수로 떠오른 BBK 사건의 핵심인물 김경준 씨가 이번 주에 송환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지지자들은 행여나 검찰이 편향적인 수사를 할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이 후보를 지지하는 김영삼 전 대통령계 민주 인사들의

    2007-11-12 강필성
  • 이명박 "박근혜 뜻과 같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는 이회창씨의 탈당과 대선 출마에 "정도가 아니다"며 사실상 이 후보 지지를 확인한 박근혜 전 대표의 말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12일 경북 구미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뒤 이날 박 전 대표의 입

    2007-11-12 이길호
  • '호남표 위해 노무현 버렸다'

    2003년 11월 새천년민주당(현 민주당)과 같이 못하겠다고 뛰쳐나온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후보와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 박상천 민주당 대표가 대선을 37일 앞둔 12일 다시 손을 잡았다. 최근까지 통합신당을 '도로 열린우리당'이라고 비판하며 국정실패에

    2007-11-12 최은석
  • 이회창 "반자유 좌편향 세력과 대결해 승리"

    지난 7일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대선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이회창 예비후보가 12일 지방투어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몰이에 돌입했다. 12일 이회창씨는 지방투어 출정식을 갖고 본격

    2007-11-12 김관용
  • 박근혜 "한나라 후보는 이명박" 선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대선후보의 ‘구애의 손짓’에 화답했다. 박 전 대표는 12일 이회창 전 총재의 무소속 대선 출마에 대해 “정도가 아니라고 본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닷새만의 칩거를

    2007-11-12 송수연
  • 원희룡 "박근혜,'창'에 단호한 입장 보여줘야"

    한나라당 소장파의 대표 주자며 경선에 참여했던 원희룡 의원은 당내 화합 문제와 관련, "박근혜 전 대표가 더 이상 침묵을 해선 안된다"고 촉구했다.

    2007-11-12 강필성
  • '심기일전' 이명박, TK서 새출발 선언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TK지역에서 심기일전, 정권교체를 향한 새출발을 선포했다. 이 후보는 12일 대구시당 대강당에서 가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오늘부터 합심해 오로지 미래를 향해, 국민을 향해 나아가자. 여기에는 너도 없고 나도 없고 우리만

    2007-11-12 이길호
  • 한 "신당-민주 합당, 국민우롱"

    한나라당은 12일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당 대 당’ 통합을 “기생정치” “뜨내기식 정치 야합” 등으로 평가절하하며 맹비난했다. 박형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두 당의 합당은 국민

    2007-11-12 송수연
  • 이, 40%대 견고한 지지율 유지

    이회창씨의 대선출마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지지도가 40%대로 하락하긴 했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이 후보는 2위와 16.5%~19.3%포인트의 격차를 보이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7-11-12 김관용
  • 오죽하면 '비서실장'권철현이 단식까지 할까

    동아일보 12일 사설 '독선의 정치는 안 통한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더 열린 마음으로, 더 낮은 자세로 다시 시작하겠다. 계산하거나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소

    2007-11-12
  • 이회창씨가 그때 이랬다면

    중앙일보 12일자 오피니언면 '시시각각'에 이 신문 김두우 논설위원이 쓴 칼럼입니다. 네티즌의 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최근 있었던 일이다. 김영삼(YS) 전 대통령과 교수 몇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 근대 정치사에 대해 토론이 벌어졌던 모양이다.

    2007-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