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5연합공천 열린당 빼고하자'

    범여권 대통합 작업의 첫 분수령이 될 4․25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범여권이 분주하다. 핵심은 단연 연합공천 성사 여부. 열린우리당 잔류파를 비롯, 탈당파 진영 모두 연합공천의 필요성엔 적극적이다. 그러나 속내는 복잡한 기류다. 연합공

    2007-03-05 정경준
  • "신안·무안군이 동네 알사탕이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57)씨가 4·25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자 한나라당 전여옥 최고위원이 발끈했다. 김씨는 민주당 한화갑 전 대표의 의원직 상실로 치러지는 전남 신안·무안 지역에서 무소속 출마 결심을

    2007-03-05 최은석
  • 정형근 "유시민 안나가면 공정선거 못해"

    국회보건복지위원인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5일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의 장관직 사퇴를 요구했다. 한나라당 정형근 최고위원 ⓒ연합뉴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2007-03-05 최은석
  • 격랑의 3월, 강재섭이 감당할수 있을까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5일 당 경선준비위원회인 '2007국민승리위원회'에 활동시한인 10일까지 경선방법과 시기를 합의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이번 한주는 한나라당에 상당히 의미있는 한주가 될 것이고 이번 한주를 어떻게 잘 보내느

    2007-03-05 최은석
  • "손학규 탈당해도 찍어줄게"61.3%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지지율과 충성도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 3일 '정치인 지표 10차조사'를 실시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2007-03-05 신영은
  • '나는 억울해, 날몰라주는 국민이 야속해'

    중앙일보 5일자 오피니언면 '시시각각'란에 이 신문 김두우 논설위원이 쓴 <'나는 억울하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 어떤 사람을 판단하는 데에는 첫인상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 사람은 머리가 좋다'는 말을 들었을

    2007-03-05
  • 박근혜 "해운대 대보름달에 나도 소원빌겠다"

    4일 비오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향취에 취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처음으로 부산 해운대 달맞이·온천 행사에 참석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부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해운대 달맞이&mid

    2007-03-04 최은석
  • 치매노인"박대통령딸내미 아이가"

    4일 전국투어의 두번째 행선지인 부산을 찾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오전 초웁동 삼광사를 둘러 본 뒤 자신이 30년 전 직접 테이프 커팅을 했던 '한국경로복지회 경로병원'을 찾았다. 이 곳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지원으로 설립된 경로의원으로 지

    2007-03-04 최은석
  • 박근혜'천원지폐 석장'에 담긴뜻은

    3월 정국구상을 위해 사흘간 잠행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4일 전국투어를 재가동했다. 박 전 대표는 호남에 이어 두번째 전국투어 행선지로 부산을 택했다. 부산은 최근 지지율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는 곳이다. 지난달 20, 21일 양일간 전국 성인남녀 50

    2007-03-04 최은석
  • 정운찬 "내 고민은 끝나지 않았다"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이 "(대선 출마) 고민이 끝나지 않았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경향신문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정 전 총장은 "내가 대통령감이 되는지, 당선 가능성이 있는지, 당선된다 하더라도 일을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해 계속 고민

    2007-03-03 신영은
  • 이명박은'당심', 박근혜는'민심'잡자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들의 경선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특히 6월 경선 실시에 이견이 없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는 '경선모드'에 돌입, '3월 대장정'에 주력하고 있다. 경선시기와 방법이 결정되고, 이르면 후보등록도 예상되는 3월을 경선판도의 분수령이 될

    2007-03-03 이길호;최은석
  • 이·박은 곤란하다는 노무현, 사돈 남말마라

    동아일보 3일 사설 '국정 마무리보다 야당 주자 때리기 바쁜 대통령'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노무현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열린우리당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한나라당 대통령선거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 &ldquo

    2007-03-03
  • 원희룡 "손학규에 언제든 힘 보탤 것"

    한나라당 대선주자 중 한명인 원희룡 의원은 2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의 주장에 따른 일방적인 경선 국면에 반기를 들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에게 힘을 보태줄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와 이 전

    2007-03-03 심홍석
  • "손학규나서면 양강구도 두달이면 깨"

    경선불참 가능성까지 언급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의 행보에 정치권이 바싹 긴장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손 전 지사가 경선에 불참하면 당의 경선구도 혼선은 물론 대권구도에도 적잖은 파장이 올 수 있어 그의 움직임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마찬가지로 마땅한 대선주자를 찾지 못한

    2007-03-03 최은석
  • 정청래 "한나라당을 본받아라"

    열린우리당 정청래 의원이 2일 당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그는 이날 CBS 라디오프로그램 '시사자키 오늘과내일'에 출연해 "한나라당은 지지자들을 끊임없이 대변해오고 있다. 열린당이 배워야 할 점"이라며 "당 우경화로 지지율을 끌어올

    2007-03-03 신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