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박 격차 10%p내로 좁혀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지지도가 한자리 수로 좁혀졌다. 검증논란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준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선 이 전 시장의 지지율과 맞물려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9.8%포인트로 좁혀졌다. 한편 한나라당 현행 경

    2007-03-08 심홍석
  • 문국현 "왜들 그러시나"

    범여권 대선후보로 끊임없이 거론되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이 8일 "대선은 정당이란 기반이 있어야 하는데 나는 없다" "대선 도전을 권유받은 적도 없다" "거론되는 것도 잘못된 관심이다"고 말했다. 문 사장

    2007-03-08 신영은
  • 박근혜 '당심만은 절대 양보못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9일 충청지역에서 ‘민심·당심 잡기’ 정책투어를 이어갔다. 전날 전북지역을 돌고 전주에서 하룻밤을 보낸 박 전 대표는 이날 아침 일찍 군산으로 이동, 이 지역 당원 대의원들부터 만났다. 이명박 전 서

    2007-03-08 송수연
  • 김혁규 "이명박 남북정상회담 반대는 정략"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은 8일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평양 방문을 반대한 한나라당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당내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피력하고, 정치건권이 정상회담에 초당적 성원을 해야 한다고

    2007-03-08 심홍석
  • 김한길 "열린당내 추가탈당 가능"

    열린우리당 집단탈당파인 통합신당모임 김한길 의원은 8일 지난 주말 범여권의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인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만나 “열린당 중심의 통합은 가능하지도 않고 무의미하다는데 생각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열린당의 추가

    2007-03-08 정경준
  • 이·박"개헌은 차기정권서, 노무현 신경꺼라"

    노무현 대통령이 8일 '헌법개정시안'을 발표하자 한나라당 대선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는 '개헌은 차기 정권에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대선 예비주자들이 다음 정부

    2007-03-08 심홍석
  • 이명박 "'빨리 벗어나야겠다' 생각"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여러 지역을 다녀보면 나를 맞이하는 표정이 위원장의 지지 성향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며 "그런 표정을 보면서 '아 이건 빨리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의 단합을 강조함과

    2007-03-08 이길호
  • 정형근 눈에 이재오는 반미(?)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은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카드'와 이해찬 전 총리의 방북, 북한에 대한 통일부의 70만톤 쌀 비료 제공 등은 대선을 앞두고 한반도 정치지형을 바꾸려는 노 정권의 공세라고 주장했다.이 최고위원은 "불교에 보면 묵빈대처

    2007-03-08 최은석
  • 대선주자(?) 넘쳐나는 범여권

    7일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이 졸지에 ‘꼴뚜기’(?)가 됐다. 김 의원이 범여권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경선에 나서겠다면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자, 한나라당은 “망둥이가 뛰니 꼴뚜기도 뛰는 격”이라고 힐난했다. 대선을 1

    2007-03-08 정경준
  • '장영달 성토장'된 한나라 아침회의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남북 전쟁까지 일어날 우려가 있다"는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의 발언에 한나라당은 국회 윤리위 제소를 비롯, 법적조치까지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지도부는 '그냥 둘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2007-03-08 최은석
  • 김홍일, 조롱당할 '허무개그' 그만둬라

    국민일보 8일자 오피니언면에 이 신문 한석동 논설실장이 쓴 <'그들만의 잔치' 김홍업 출마>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김대중 전 대통령의 둘째아들 김홍업씨가 세상에 얼굴을 내민 시기는 199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부친이 이

    2007-03-08
  • 이명박, '당심'에서도 박근혜 앞서

    한나라당 대의원을 상대로 한 대선후보지지도 조사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선두를 차지했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은 한나라당 대의원 1203명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차기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를 선언한 5명의 예비주자 중 누구를 지지할 것인가'란 조사를 해 얻은 결

    2007-03-08 심홍석
  • '한나라 때리기'에 나선 정운찬

    범여권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6~7일 일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치를 한다면 6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총장은 "4·25 재·보선 참여는 기대하지 마라" &q

    2007-03-08 신영은
  • 잔류파·탈당파'우리가 언제싸웠나'

    불과 한 달 전만해도 다시는 안 볼 듯이 날선 비난을 주고받았던 열린우리당 잔류파와 탈당파 의원들이 7일 언제 그랬냐는 듯 한자리에 모였다. 민생정치준비모임 천정배 의원의 출판기념회 자리에서다. ‘강줄기가 돌고돌아 크게 만나겠거니 생각하고 열심히 머

    2007-03-07 정경준
  • 경선룰에 목숨 건 '빅3'의 셈법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일까지 한나라당이 순항할 수 있을지를 결정할 1차관문은 10일 발표될 경선준비위(경준위)의 '경선룰' 합의여부에 달렸다. '게임의 규칙' 합의여부는 한나라당 분열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현재로선 합의를 낙관하

    2007-03-07 최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