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내린 비로 수위 1m 급상승경찰·소방 긴급 출동해 대피 유도
  • ▲ 8일 충주시 풍동 단월교에서 물이 넘쳐 주민과 야영객들이 긴급 대피하고 있다.ⓒ독자 제공
    ▲ 8일 충주시 풍동 단월교에서 물이 넘쳐 주민과 야영객들이 긴급 대피하고 있다.ⓒ독자 제공
    8일 충주시 풍동 단월교에서 물이 넘쳐 주민과 야영객들이 긴급 대피하고 있다.

    충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께 풍동 단월교에서 물이 넘쳐 인근에서 야영을 하던 행락객들이 대피 중이다.

    이곳에선 추석 연휴 계속된 비로 물이 차오르다 이날 저녁 5시께부터 수위가 1m 이상 상승했다.

    경찰과 소방은 현장 대피를 지시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