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김동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2014년 내란 혐의를 받은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항소심 재판을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던 이 전 의원은 항소심 재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대규모 무상감자를 결정한 가운데 임원 퇴직금 지급 대상과 퇴직금 규모를 동시에 늘리면서 소액주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이번 규정 변동으로 KG 그룹 오너 2세인 곽정현 KGM 사장도 수혜를 입을 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일부
'탄핵 중독' 민주, 한덕수·심우정 '탄핵 내용' 해부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가운데, 한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당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하루에 두 번 꼴로 탄핵안을 발의하겠다고 노골적으로 협박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가 미증유의 위기 상황에 처했는데도 '탄핵 중독병'을 버리지 못하고 한
현대면세점이 동대문점 철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인 단체관광객 감소와 고환율 여파 등으로 타격을 입으면서 수익성 개선을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면세점은 오는 7월 동대문점 철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단기간 내 수익성
이른바 '행번방'(N번방에 빗댄 말) 논란에 대해 '방관 의혹'을 받는 문형배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이 뒤늦게 행번방 논란을 빚은 온라인 카페를 탈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관 의혹에 대한 해명을 회피한 채 경찰 수사를 의뢰하더니 논란이 잠잠해진 틈을 타 탈퇴한 것이다. 문
CGV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대에 따른 내수 부진으로 고전 중이다. 내부 인력을 감축하는 한편 극장 수를 축소하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몸부림에 나섰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GV는 이달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라이프 영관 10층에 소재한 '
더불어민주당이 재외선거인이 전자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이런 법안을 내자 여당은 선관위 '신뢰 회복'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1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국인 단체관광객 급감과 고환율로 큰 타격을 입은 롯데면세점이 월드타워점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이는 수익성 개선을 위한 자구책으로 해석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4월부터 잠실 월드타워점의 영업시간을 기존 오전 9시30분~오후 8시에서 오전 10시30
SK C&C가 우정사업본부에 용역대금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20년 IT업계 최대 수주전이 펼쳐졌던 ‘우체국 차세대 종합금융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정산 처리되지 않은 비용 때문이다.여기에는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에 대한 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