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김혜경, 이재명 지역구서 민주당 대의원 됐다 … 전대서 권리당원 '20배 영향력'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가 민주당 전국 대의원으로 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의원은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의 20배에 달하는 투표 비중을 가지는데 김 씨가 이런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된 것이다.27일 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김 씨는 전날 인천

    2024-06-27 오승영 기자
  • [단독] 한동훈, 당권 행보 본격화 … 원내부터 공략한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오는 24일 국민의힘 의원총회 현장 방문을 검토하는 등 원내 인사와의 스킨십을 늘릴 전망이다.23일 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한 전 위원장은 당 대표 출마선언 후 바로 다음날인 24

    2024-06-23 김희선 기자
  • [단독] 尹, 신임 기후환경비서관에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내정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환경부 차관으로 자리를 옮긴 이병화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 후임으로 이창흠(56)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을 내정했다.제주 출신인 이 실장은 제주도 서귀포시 남주고, 경희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영국 KEELE대학원

    2024-06-21 전성무 기자
  • [단독] 정부에 '외국의사 공청회' 요청한 환자단체 … "목숨부터 살려야"

    의료계가 대법원의 판결과 정부 압박, 내부 불만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집단휴진 투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환자단체가 외국의사 문호개방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대국민 공청회 추진을 요청했다. 특히 외국의사 면허 소지자 중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내국인

    2024-06-2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단독] 대형 증권사 한투마저 공모주 청약 오류

    한국투자증권에서 공모주 청약 전산상의 오류가 발생했다. 한국제15호스팩 청약 접수 마지막 날 마감 시간을 앞두고 오류가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은 혼란에 빠졌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제15호스팩 공모주 청약 과정에서 공모주 청약이

    2024-06-18 홍승빈 기자
  • [단독] 롯데호텔서울, 델리카한스 가격 평균 20% 인상… 단팥빵 '4900원→5800원'

    롯데호텔서울의 베이커리 매장 델리카한스가 이달 베이커리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우유, 버터 등 원재료의 물가 상승 부담을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서울 델리카한스는 6월1일부로 케이크, 기타 베이커리 총 40여종 가격을

    2024-06-18 최신혜 기자
  • [단독] "HBM 1위 수성"… SK하이닉스 '수율관리'도 CEO 직속으로 옮긴다

    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메모리) 계측(Measurement&Inspection, 이하 MI) 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직속 센터로 옮겨 HBM 1위 굳히기에 나섰다. 반도체 공정 미세화로 MI가 수율과 품질을 결정짓는 주요 공정으로 떠오르면서 집중 관리에

    2024-06-18 장소희 기자
  • [단독] 이재명發 '대북전단 법 위반' 주장에 … 정부 "규제 조항 무효화, 경직법 해당 안 돼"

    정부가 대북 전단 살포를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 했다.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가 현행법 위반이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주장에 반박한 것이다.14일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북 전단 살포는 현행 법률

    2024-06-14 김희선 기자
  • [단독] PB 경쟁력 강화에 사활 건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자산관리(WM) 지점 영업 경쟁력 강화에 사활을 다하고 있다. 영업점 실적이 주춤한 사이 경쟁사가 크게 약진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된 영향이다. 스타 프라이빗뱅커(PB) 영입에 이어 영업 실적 기준 강화까지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4-06-13 김민아 기자
  • [단독] 檢 '불법 다단계' 휴스템코리아 공소장 변경 … 범행수법 들여다보니

    법원이 '1조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는 이상은 휴스템코리아 대표 등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 변경을 허가했다.재판부 요청에 따라 변경된 해당 공소장에는 이 대표 등에 적용된 혐의가 구체적으로 적시됐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2024-06-13 김상진 기자
  • [단독]대출금리 낮아질까… 가산금리 '원가공개' 법 추진, 교육세‧법정 출연금도 뺀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은행 대출 가산금리 손질을 위한 입법 독주를 시작했다. 가계대출 가산금리 항목에서 교육세와 각종 법정 출연금을 제외시키고, 가산금리 세부 항목을 의무 공시토록 하는 게 골자다. 법안 통과 시 금융소비자의 대출금리가 줄어드는

    2024-06-12 이나리 기자
  • [단독] '495회 횡령' 도화엔지니어링 前직원, 항소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회사 핵심 부서에 근무하며 수백여 차례에 걸쳐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종합건설엔지니어링업체 도화엔지니어링 전직 직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서울고법 형사12-2부(부장판사 홍지영 방웅환 김형배)는 1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2024-06-11 김상진 기자
  • [단독] 경찰 '서열 2위' 치안정감에 김봉식‧이호영‧김도형 승진 내정

    경찰 서열 2위 계급인 치안정감 승진에 김봉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과 이호영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른 후속 인사로 진행되는 치안감 승진에는 김병찬 서울청 수사부장, 김호승 경기북부청 공공안전부장,

    2024-06-10 박아름 기자
  • [단독] ‘휴스템 다단계 사기’ 피해 3조원대로 늘었다 … 피해자만 7만명 육박

    불법 다단계 사기 의혹이 불거진 휴스템코리아 사건의 피해액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검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이상은 휴스템코리아 대표의 2조원대 범죄수익금이 추가로 발견된 것이다. 검찰이 기존에 알려진 피해액에 추가로 드러난 부분을 포함

    2024-06-09 김상진 기자
  • [단독] “8800만원 들고 지구대 배회” … 경찰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자 구제

    경찰의 기지로 수천만원대에 달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 신구로지구대는 지난달 31일 8800만 원을 인출해 보이스피싱범에게 전달하려던 30대 남성 A씨의 피해금을 보존했다. 지구대는 당일 오전 지구대 CC

    2024-06-05 박아름, 곽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