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대통령으로 유력하다는《이른바 민심》면장《깜》도 아닌 인물로 몰리는《소위 국민 정서》상대적 박탈감에 좌파 선동·부추김 증폭 작용까지
  • ▲ 이재명과 아재명당의 언동·정책을 보면 연상되는 이미지가 있다.
    ▲ 이재명과 아재명당의 언동·정책을 보면 연상되는 이미지가 있다. "셰셰~"는 친중반미를 떠올리게 한다. 1인당 현금 25만원(13조원 소요) 살포 술수는 베네수엘라의 차베스를 생각하게 한다. 입법독재를 통해 사법-행정부-헌재까지 장악해 나가는 술책에 히틀러-푸틴 데자뷰를 느낀다고 하는 국민도 많다.《우파 대연정》을 구성해야《성남 이재명파》를 제압할 수 있다. ⓒ 뉴데일리

    ■ 선거판《소위 민심》

    선거판이 어떻게 돌아가나? 
    《소위 민심》이 어떻게 돌아가나? 
    최신 여론조사부터 돌아보자.  
     
    14~16일에 시행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이 보수 후보들과의 대결에서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45%》《김문수 22%》를,《홍준표 24%》를,《한동훈 17%》를 모두 이기게 돼 있다는 것이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도《이재명 39%》가 선두다.  

     
    《확 디비저》있는 세상

    선거 초입이라 그렇다고? 
    국힘당 후보가 정해지면 달라질 것이라고? 

    필자는 그렇게 보기보다는, 이게 오늘날 한국의《소위 민심》의 패션이라고 본다. 
    재수 없게 왜 재를 뿌리느냐고?  
     
    하지만《60/70/80》이 졸고 있는 사이, 세상은 그렇게《확 디비저》있는 걸 어쩌란 말인가? 
    꿈 깨서 찬물 먹고 속 차리는 게 맞을 듯싶다. 
    이미 오래 전부터 그 한국이 아니다.  
     
    이 세대의 상식대로라면, 이재명 같은 인물이 어떻게 대통령은 고사하고 도지사-시장-면장인들 할 수 있겠나 할 것이다.  

     
    《이재명 45%》《정권교체 53%》

    그러나 정권 교체를 희망하는 여론이 어떤 조사에 의하면 53%다. 
    반 이상의《소위 국민》이재명 집권을 “뭐 어떠냐?” 고 생각하는 셈이다. 
    뭘 뜻하나? 
     
    “이대로 살자” 하는 사람들보다 “이대론 못 살아” 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 뜻이다. 
    아침저녁으로 배가 아파지는 사람들이 엄청 더 많다는 뜻이다.  
     
    물론 다 그만한《정당성》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상당수는 또《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한 삐딱함인 경우도 결코 없을 리 없을 터!  
     
    《현대제철 노조》“우리도《현대자동차》만큼 대우 해달라” 고 했다. 
    노조 측 해명은 물론 다르다. 
    그러나 회사 측은 어떻든 “차라리 공장문을 닫겠다” 했다. 
    《상대적 박탈감》이 빚은 싸움의 뒤끝.
    공멸이다.  

     
    ■ 우파《빅 텐트》만들자

    하긴 필자인들 한강에서 멀리 사는 월급쟁이였다면, 아침저녁으로 버스를 타고 대치동을 지나, 도곡동을 지나, 판교 신도시를 지날 때마다 배알이 뒤틀리지 않았을지? 
    이게 오늘의 한국의《소위 민심》이라면 잘못된《과잉 일반화》일까? 
     
    《상대적 박탈감》좌익 교사-좌익 노조-좌익 문화예술-좌익 언론이 기름을 붓고 부채질을 한다. 

    “저 봐라, 저 부자들과 재벌들 때문에 너희들 기분이 그렇게 잡치는 것이다! 
    때려 엎어라!”
     
    《소위 국민 정서》때문에 이번 선거가 이재명 집권으로 돌아갈 확률이란 매우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럼 어쩌느냐고? 
    왜, 겁나? 
     
    김문수 장관이 이런저런《자칭 중도》사람들을 포용하자 한 것도, 결국은 이런 우려 때문이었을 것이다.  
     
    우파 100% 집권보다 우선은《이재명만 아니면》모든 정파의《과도기적 연정(聯政)》으로 가는 대안

    뭐 그딴 패배주의가 있느냐고? 
    그렇다면 남은 선택은《황산벌》 전투다. 
    그렇게 죽는 것도《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 =====================
    [편집자 주]
    기사 속 전국지표조사(NBS)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23.2%.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