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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의 디저트 - 이상한 코로나라의 앨리스' 공연 장면.ⓒ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의 서울시극단(예술감독 문삼화)이 신개념 탈(脫)극장 공연 프로젝트 '정원의 디저트 - 이상한 코로나라의 앨리스'(이하 '정원의 디저트')를 선보였다.지난달 27일 시작한 '정원의 디저트'는 오는 12일까지 12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 후면과 예술의 정원에서 공연한다.서울시극단의 이번 프로젝트는 '연극은 극장에서만 볼 수 있다'는 개념을 탈피해 정원, 광장, 거리, 교차로 등 어느 곳에서나 만날 수 있는 형태로 기획됐다. -
- ▲ '정원의 디저트 - 이상한 코로나라의 앨리스' 공연 장면.ⓒ세종문화회관
'정원의 디저트'는 실외공간인 정원에서 진행되는 공연으로 올해 코로나로 인해 실내 문화공간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외에서 즐기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공연은 코로나라의 대왕을 물리치려는 앨리스와 토끼들의 여정을 게임 형식으로 풀어냈다. 배우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연하며 마스크를 통해 캐릭터를 표현하는 발상의 전환을 꾀함과 동시에 마임과 행동으로 내용을 전개했다.문삼화 서울시극단 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시민 분들에게 점심시간의 즐거운 디저트로 짧지만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