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내 일을 저질렀구나!"

    DJ시대의 천용택 전 국방부장관이 오랜만에 대단히 용기 있는 ‘바른말’을 해서, 친북좌파인 현 윤광웅 국방부장관과는 천지차별이 있는 대조적 경륜을 지닌 국방부장관임을 느끼게 했다.한때 DJ시대 국방부장관, 국정원장으로서 약간은 실망스러운(?) 인상

    2006-09-19 양영태
  • 스웨덴·독일 '복지모델' 죽었다

    한국경제가 오래전부터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래의 성장동력도 점차 힘을 잃어가고 있다. 실업자의 수는 줄어들 기미도 없다. 빈곤층은 확대되고 분배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시민들의 경제적 불안감은 치솟고 있다. 그들이 지갑을 열지 않는 이유도 그 때문이

    2006-09-19 민경국
  • 위기의 한국경제, 무더기 국감증인 웬 말

    최근 국내외 주요 기관과 투자 은행 등이 한국 경제에 대해 어두운 전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그동안 우리 경제를 떠받쳐온 수출이 어려워 질 것이라는 예상이기 때문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내년 우리 경제는 4.3% 성장에 머물며 경상수지는 45억 달러 적자를 기록할 것으

    2006-09-18 우종철
  • 한나라는 '중도'의 허울 벗으라

    전시작전통제권을 환수하겠다며 자주(自主)라는 거짓 선동으로 국가 존망(存亡)의 위기까지 내몰고 있는 집권세력보다 오히려 더 큰 책임이 있고, 그래서 더 큰 책임을 져야할 정당은, 처절하고 피 터지는 투쟁을 통하여 집권세력의 음모를 철저하게 초동단계에서 차단하지 못하고,

    2006-09-18 양영태
  • ‘동북공정’은 ‘패권주의’산물

    체계적으로 준비된 ‘동북공정’ 지난 10일 노무현 대통령은 “아시아ㆍ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차‘ 핀란드를 방문 중인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동북공정이 학술연구기관의 차원이라고 하지만 이런 문

    2006-09-18 김영덕
  • 주변국만 이롭게할 작통권 환수

    9월 14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이하 '작통권') 환수는 기정사실이 됐다. 이제 작통권 환수 시기와 절차에 관한 구체적인 로드맵은 10월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와 그 이후의 실무 협의를 거쳐 결정될 것이다. 이로써 한미연합사

    2006-09-17 김익겸
  • 김대중, 당신 제 정신이오?

    아니, 6.25사변이 미국 탓이라니? 그렇게 거짓말을 둘러대는 김대중 씨가 우리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나? 정말 제 정신으로 말한 것인가?6.25사변이 미국 때문에 일어났다고 거짓말 하는 사람이 어떻게 해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었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이젠 국

    2006-09-16 양영태
  • 한명숙 총리의 국가관은 무엇인가

    한명숙 국무총리의 남편인 박성준 씨가 지금까지 평택 미군기지 이전 반대운동에 깊숙이 참여해온 것이 언론에 의해 밝혀져 국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비폭력평화물결’이라는 친북단체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한 총리 남편 박성준 씨는 지난해부터 &lsqu

    2006-09-15 양영태
  • 더욱 왕따가 되어가는 한국

    북한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제재조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북한의 6자회담 복귀와 관련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던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2일 "모든 유엔 회원국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결의를 이행해야 한다&q

    2006-09-14 김익겸
  • 전효숙, 사법권위 위해 자퇴하라!

    전효숙, 소장에 그토록 미련이 많은가?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때문에 헌법재판소의 권위가 심각하게 추락하고 있으며, 훼손되고 있다. 헌법재판소라면 그래도 국민들이 사법정의의 표준 잣대로서 많은 존경과 존엄을 표해왔던 헌법기관이다.헌재소장 임명동의안은 절차 문제를 지키

    2006-09-14 양영태
  • 문희상의 '저열한' 언동

    지난 13일, 국민행동본부, 예비역 장성 모임인 성우회, 뉴라이트 전국연합, 한기총 등 수많은 보수 단체들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관련 서명을 벌이고 있는데 대해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원은 ‘보수단체들이 낡은 이념 대립을 가지고 대선 전략으로 얄팍한 수단을 동

    2006-09-14 양영태
  • 허황된 복지놀음, 빈국으로 가는 길

    허황된 복지(福祉)놀음, 빈국(貧國)으로 가는 길어떤 시대가 어느 정도의 성취를 이루어낼 수 있는지 전망하고 싶다면 그 시대정신을 보면 된다. 한 국가의 운명을 요행에 의존하기엔 국제 정세가 너무 복잡다단하다. 자조와 자립의 정신이 지배하는 시대는 번영을 구가한다. 반

    2006-09-14 우종철
  • 육사, 군장풀고 해외배낭여행 자랑하나

    세상 어느 나라 사관학교가 군사훈련을 목적으로 한 생도들의 해외군사훈련 교육이외에 ‘글로벌 인재’를 키운다는 명분으로 해외배낭여행을 시키는 나라가 있나?대한민국 호국간성(護國干城)으로 불리워지는 군(軍) 엘리트 장교의 산실인 육군사관학교 교육이 심

    2006-09-13 양영태
  • 국민행동본부 없었다면 적화 가속됐을 것

    엊그제 일이다. 국가를 위하여 특수임무를 수행하다가 전공상을 입은 분들을 위하여 보상을 심의하는 실무위원회가 있다. 물론 여타 권력 있는 위원회와는 전혀 성격이 다른 전문적인 실무위원회다. 그 위원회 밑에 각 분과위원회가 있고 어떤 분과위원회에는 전문분야 예를 들면 신

    2006-09-12 양영태
  • 공동성명커녕 언론발표문도 못내는 한미정상회담

    외교적 수사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글은 드물다. 특히 정상회담이 끝난 뒤에 나오는 공동성명이나 공동언론발표문은 마치 암호와도 같아 특별한 해독법이 필요하다. 가령 양국 정상이 회담을 마친 다음 "두 정상은 양국 간에 어떠한 문제도 존재하지 않고 있음을 확인했다&

    2006-09-11 김익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