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타산지석'이 유죄냐

    한나라당 유기준 대변인이 지난 20일 국회에서 현황브리핑 도중 “태국 군부 쿠데타를 남의 일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을 해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크다면 크고, 별거 아니라면 별거 아닌 대변인의 논평

    2006-09-23 양영태
  • 긴장, 압박! 항공방제

    산림청 헬기조종사들은 임무 중에서 밤나무항공방제가 위험부담을 제일 많이 받는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저고도(低高度) 급선회 비행을 해야 하는 밤나무항공방제 특성상 헬기추락사고에 대한 부담감 때문 이라고 하였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가 15일 산림병해충 항공방제를 마치고 돌

    2006-09-22 김태영
  • 영광·함평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지난 21일 영광·함평군 의용소방대 200여명은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개최된 제 25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였다.이 날 참석자들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도의원, 전남소방본부장 및 담양군 지역 인사등 총 6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개

    2006-09-22 남정일
  • 신지호, 왜 우파분열 시키나

    조선일보 9월 19일자 시론에 ‘한국보수의 전략 빈곤’이라는 제목의 글은 한마디로 말도 되지 않고 지식이 빈곤한 언어유희의 글이라고 생각되어 그냥 스치려 했으나 한번쯤은 ‘신보수연대’ 대표 신지호 씨에 대한 이상한 관심으로 소

    2006-09-22 양영태
  • 하늘을 나는 새와 존중하는 삶

    하늘을 날고 있는 새들의 모습이 멋지다. 그들이 그리고 있는 그림은 다양하다. 일렬로 줄을 지어 날기도 하고, 양편으로 나누어지기도 한다. 비행 솜씨가 얼마나 날렵한지, 저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걸릴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자유롭게 날고 있다. 하늘을 종횡무진

    2006-09-22 정기상
  • “한·민통합 성사가능성 높다”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팽팽하다. 정기국회 후 정치권은 대선체제로 전환된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등 양당 지도부의 대선전략 차원의 정계개편 공방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여당발 정계개편론은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으로부터

    2006-09-22 우종철
  • 수해 피해지 복구공사 착공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지난 7월중 태풍 “에위니아(EWINIAR)”와 집중호우로 인한 영덕·영양군 지역에 발생한 산사태 피해발생지에 대하여 약 4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복구공사를 실시하며 올 연말까지 완료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6-09-22 안우진
  • 부산소년분류심사원, 추억의 사진콘테스트

    법무부 부산소년분류심사원(원장 김한태)은 전 직원 추억 만들기 행사의 하나로「제1회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를 벌여 20일부터 수상작 10점과 더불어 기관 추억의 사진 등 총 20점을 원내 민원실 갤러리에 전시해 직원들은 물론 기관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도 훈훈한 감동과

    2006-09-22 김종명
  • 다름을 인정하고 평화해라

    가톨릭의 수장인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난 9월 12일 독일 방문 때 이슬람의 폭력성을 부각하는 발언을 하여 이슬람권이 분노하고 있다. 중동의 일부 정치 세력들은 ‘이슬람을 적으로 본 십자군과 같은 마음 상태’,‘증오와 불만으로 가득

    2006-09-22 김영덕
  • 태국 군사쿠데타와 피플스 파워

    지난 19일 밤, 태국 군부가 전격적으로 쿠데타를 단행하여 탁신 총리 정부를 몰아내고 태국 정부를 장악했다. 육군 총사령관인 손티 장군이 이끄는 이번 쿠데타 주역들은 그 이름을 ‘민주개혁평의회’라 명명했다고 발표했다.손티 장군은 전국 일원에 군사계

    2006-09-21 양영태
  • 유기준, 친노세력에 빛 주다

    한나라당 유기준 대변인의 '쿠데타' 브리핑이 국민들을 헷갈리게 만들고 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헌법을 수호하기위해 정권교체를 갈망하던 국민들을 일순간 쿠데타 세력으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다.

    2006-09-21 이길호
  • '매춘''쿠테타'난무한 국회

    여야 정치권의 발언 수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상대 당을 향해 ‘매춘’ 운운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아예 노무현 대통령을 겨냥한 쿠테타 발언까지 나오고 있는 형편이다. 그야말로 여의도 정가에 매춘과 쿠테타가 판치는 상황이다.

    2006-09-20 정경준
  • 작통권환수, 미·중만 이롭게 한다

    9월 14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전시작전통제권(이하 '작통권')의 이양, 환수 원칙에 합의한 데 이어 10월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시기에 합의하게 되면 한미연합사의 해체와 주한미군의 재배치가 이어지고 노무현 정부가 그토록 외치던 '자주국방(自主國防)'의

    2006-09-20 김익겸
  • '어설픈' 자주 민족 통일외쳐 잘된 나라 없다

    미국 멀리하고, 중국 가까이 하다가는 이 나라 운명이 나락에 떨어진다.대한민국이 대통령 잘 만나, 자주(自主)를 좋아하여 전시작전통제권을 단독행사하게 된다면, 이 나라는 앞으로 운명적인 추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미국과 일본은 앞으로 커져가는 공산국가인 중국을 용서하

    2006-09-20 양영태
  • 노정권, 스웨덴 총선결과 타산지석 삼으라

    저출산·고령화문제가 발등의 불로 떨어진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1970년 4.53명이던 합계출산율(한 여성이 15-49세의 가임기간에 낳을 수 있는 평균 출생아 수)이 작년 1.08명으로 세계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OECD의 2002년 합계출산율은

    2006-09-20 우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