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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함께한 '이순신 불멸의 신화'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이순신 불멸의 신화' 모두 기억할 것이다. 여기서 우리의 바다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왜선을 침몰시킨 거북선을 보았을 것이다. 이순신은 임진왜란 당시 왜구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거북선을 제작했다. 이때 사용된 나무가 우리나라의 소나무로 제작되었
2006-10-24 박상희 -
아스팔트위의 질서, 이륜차와 사륜차의 공존
박인숙(43,여,서울 청담동)씨는 운전 중 좁은 차 사이로 지나다니는 오토바이들 때문에 아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부쩍 늘어난 오토바이들 때문에 운전하기 너무 겁이나요. 지난번엔 차 백미러를 건들고 지나가더라고요.”
2006-10-24 유한나 -
흑마술사의 통일주문
생각보다 오랜 장기전이 될 것이다도처에 뿌려진 이념의 씨앗들이눈에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현실의 곳곳에 침투하여세계의 살을 녹이고 뼈를 상하게 하기 까지인격도 책임도 없는 개념들이서로의 목구멍을 고누는 화살이 되기 까지짐승보다 직관이 둔해진 우리는매일 조금씩 영혼을 갉아
2006-10-24 이은심 -
북한판 ‘슈타지문건’엔 누가 들어있을까
만약 통일이 되고난 후 북한의 ‘슈타지 문건’이 백일하에 공개된다면 대한민국의 누가 ‘슈타지 문건’속에 간첩활동과 반역활동을 한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을까 자못 궁금하고 흥미스럽기만 하다. 독일에서는 통일 전 동독의 비밀경찰조직
2006-10-24 양영태 -
숲은 빗물 담는 자연의 큰 그릇!
우리나라는 국토면적이 좁은 만큼 빗물을 받는 그릇도 작을수 있으나 숲이 차지하는 면적이 전국토의 3분의2나 돼 다행이다. 그 이유는 물 그릇이 작은 것은 어쩔수 없지만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녹색댐 기능이 높아져 깊고 큰 그릇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숲은 댐과 같이
2006-10-24 조익형 -
리기다소나무는 쓸모없는 나무가 아니라구요.
우리나라는 60~70년대에 30억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산림녹화 성공국이 됐다. 그런데 이러한 조림정책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리기다소나무를 두고 하는 말이다.리기다소나무는 삼엽송·미국삼엽송·세잎소나
2006-10-24 김종근 -
잣나무 잣 구과 채취의 과학화방안
1980년대이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조림되어 전체조림면적의 1/3을 점유한 수종이 있다면 현재까지 약 30만ha이상이 넘게 조림된 잣나무일 것이다.과거보다는 잣나무 조림면적이 다소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조림면적에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산림분야에
2006-10-23 최재한 -
위기난국에 잇달은 축제라니
지방자치는 사십대에 퇴출당한 지역주민의 허전한 가슴을 묶는 지역축제의 띠를 둘러주느라 지방의원 예산나눠먹기에 민주의회 정신이 더럽혀지누나 생산과 효율에 타오르던 촛점은 소비와 분배에 탁해진 눈으로 북핵 태풍 맞아 허약해진 국체를 뒤흔드니 내안에서 장난치는 세작을 보라
2006-10-23 이은심 -
단비야 고마워~
전국 산야가 울긋불긋 각양각색으로 자랑을 하듯 단풍옷을 갈아입고 등산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계절이 돌아왔다. 우리나라는 옛부터 삼천리 금수강산으로 유명하여 전국적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산들이 많이 있다. 이 천혜의 자연자원을 지켜가는 것이 우리의 의무가 아닐까 생
2006-10-23 여운태 -
GDP의 8%, 푸른 숲이 전하는 선물
가을 단풍으로 붉게 수놓인 우리네 산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얼굴에 한가득 미소가 자리하게 된다. 어디 이뿐이랴. 봄과 여름의 푸른 녹음과 겨울의 새하얀 눈꽃은 매년 숲이 우리에게 잊지 않고 전하는 고마운 선물일 것이다.그러나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현 수준의
2006-10-23 서세환 -
대선용 경기부양 나라 망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우리 경제가 내년에 세계경제 둔화와 북핵문제, 대통령선거 등의 내외 요인 때문에 고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경제성장률을 4.2%로 전망하면서 북핵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1% 포인트가 낮아질 수 있고, 경상수지는 외환위기 이후 10년 만에
2006-10-23 우종철 -
"노대통령은 포용정책 빨리 포기선언하라"
결국 평양(平壤)은 핵실험을 하고야 말았고, 대한민국의 국부(國富)를 유출시켜가며 햇볕정책을 유도하며 나라를 좌편향으로 이끌고 간 김대중 씨의 햇볕정책은 100% 완벽하게 실패했다. 덧붙여 김대중 씨의 햇볕정책을 승계하여 보다 드러내놓고 구체적으로 친북반미의 길로 자유
2006-10-23 양영태 -
"중국과 손잡아선 안된다"
10월 9일 북한의 핵실험 이후 북한 핵문제의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외교 접촉이 숨가쁘게 전개되고 있다.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결의를 채택하기 직전 연이은 한, 중, 일 삼국간 정상회담과 탕쟈쉬엔(唐家璇)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의 미국 방문을 통한 조율을 거쳐 14일
2006-10-23 김익겸 -
한송이 포도
당신과 내가이처럼 낮은 곳에서꼬옥 포옹하고 있었던거야남보랏빛통통한 볼을 부비며진한 과즙을 주고 받았던거야뙤약볕 있는 날에나찬바람 스치는 날에나당신과 내가이처럼 가까운 곳에서속 깊은 눈빛을 태우고 있었던거야두꺼운 벽에 쌓인은밀한 기도동그라미 영혼을 굴리고 있었던거야이슬방
2006-10-23 이은심 -
친일도 친미도 아닌 친대한!!
볕바른 양지남녘의 들녘을 환한 소리로 태우는이글거리는 눈빛의 대한의 젊음이여그대가 어이하여 식민지의 모든 죄를 덮어썼느뇨일본의 총칼 아래아비와 어미가 무거운 멍에를 쓰고땀흘리며 갈은 밭마저 뒤덮이고 말았느뇨나는 순수한 그대가 왜 늘 가문의 적들이 불어보내는 찬바람에연좌
2006-10-23 이은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