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고대'와 '글로벌 고대'

    고려대학교(이하 '고대')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대운동장에 조성한 중앙광장은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여 세계의 명문대학으로 비상하려는 고대의 웅지(雄志)와 정성(精誠)을 담고 고대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과거 일제 치하의 암흑기와

    2006-11-20 김익겸
  • 통일장관이 '6.25남침'도 우물쭈물하다니

    대한민국 통일부장관 후보자가 6.25남침의 역사도 우물쭈물해야 하는 사람이라니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진다.지난 17일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이재정 통일부장관 후보자란 분이 답변한 내용을 듣고, 느끼는 국민들은 도대체 화가 나서 못 견딜 지경이라고 한다. 나 자신부터 부화

    2006-11-18 양영태
  • 충성바칠곳 많은 이재정

    지금 이재정 성공회 신부에 대해 통일부장관 인시청문회가 실시되고 있다.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그의 답변 내용을 보면 이 사람은 분명 양심에 구멍이 나도 크게 난 것 같다. 그런 가치관과 그런 통일관을 가지고도 통일부 장관을 맡을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러울뿐만 아니라 성공

    2006-11-18 정창인
  • 노정권 사람들의 행태는 반역 짓이다

    정상적으로 사고하고 정상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요즘 벌어지고 있다. 따라서 사람들은 마치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이렇게 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하지 않느냐고 불만을 털어놓기 일쑤다. 그러나 우리의 인식을 바꿀 때가 되었다. 노무현 정권이 절대

    2006-11-17 정창인
  • 1년넘게 남은 대선, 특정인 대세론은 실패징후

    속칭 이명박을 지지한다는 ‘친이(親李)’계 국회의원들이 요즘 부쩍 충성 경쟁(?) 하듯이 은연중에 박근혜 한나라당 전(前)대표에 대해서 공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친이(親李)계 의원들의 사조직 형성이 다양한 형태로 감지되

    2006-11-17 양영태
  • 중국식 자주와 노무현식 자주

    중국식 자주(自主)와 노무현식 자주(自主)에는 엄청난 괴리가 있다. 1997년 7월 1일 중국은 영국으로부터 홍콩을 정식으로 반환받았었다. 역사적으로 볼 때 1842년 아편전쟁의 결과로 맺은 굴욕적인 남경조약 때문에 영국에게 양도한 홍콩이 155년 만에 중국 땅으로 되

    2006-11-16 양영태
  • '안티조선' 패거리들의 악의적 장난인가?

    나는 인터넷 접속시 조선닷컴을 홈페이지로 등록해놓았다. 때로는 연합뉴스를 홈페이지로 등록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조선닷컴을 사용한다. 그리고 인터넷 보호를 위해 노튼 인터넷 시큐리티 프로그램을 설치하였다. 그런데 노튼 인터넷 시큐리티 프로그램에는 “유해사이트차

    2006-11-16 정창인
  • 부동산, 모르면 공부 좀 해라, 이 바보들아!

    정부의 주택정책을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기본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제발 정책분석 공부 좀 하기 바란다.오늘 발표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보면, 공급확대 및 분양가인하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그러나 이 정책은 이미 실패한 것으로 판명이 난 것들이다. 노태우 정부

    2006-11-15 정창인
  • 떠나는 이백만 홍보수석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지난 며칠 마음고생이 심하셨겠지만 사퇴를 지켜보는 마음도 정말 편치 않군요. 경제전공자 경제부 기자 출신의 분께 외람된 줄은 알지만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그러나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현 상황의 근본원인을 ‘정책부

    2006-11-15 하만주
  • 열린당, 소생할 마지막 기회 있다

    열린우리당이 간판을 내리지 않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딱 하나 있다. 그것은 국민여론에 반(反)한 행정부의 주요 보직인사권 행사를 견제하는 일이다.오늘날까지 열린우리당은 의회의 동의가 필요한 행정부의 주요 보직인사권 행사에 대하여 견제기능을 하지 않았거나 못했었고, 오

    2006-11-15 양영태
  • PSI불참결정 주도자는 분명 반역자

    노무현 정권은 PSI불참을 결정했다. 북한의 김정일 군사독재자가 극단적 군사모험주의로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특히 동북아 및 한국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이 때에 노무현 정권은 PSI불참을 결정했다. 이 결정에 주도적 역할을 한 사람이나 세력은 분명 반역자다.노

    2006-11-15 정창인
  • 야 후보테러 철저 대비해야

    국가의 운명을 가를 2007년 대선(大選)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 입장에서 본다면 내년 대선에서 10년 좌파정권의 실정(失政)을 심판하고 국가의 미래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정권을 창출하는 것이 지상과제이다. 반면 좌파정권과 한나라당 입장은 공히 내년 대선의 패배

    2006-11-15 김익겸
  • 한미동맹 망가졌으니 자이툰 철군하라

    이라크 파병 연장이 또 다시 문제로 떠 올랐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당장 철군하라는 것이다. 이라크에서 뚜렷이 하는 일도 없이 국군을 사막 한 가운데 가두어 두는 것은 국력의 낭비일 뿐 아무런 성과도 없다. 죄지은 것도 없는 국군을 왜 그 먼 이라크의 사막지대에 설치된

    2006-11-14 정창인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집권세력 도덕적 해이, 극에 달했다.대한민국은 지난 10년간 급격히 사회혼란과 경제혼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국가 지도자를 잘 못 만난 나라는 그 시간부터 국운(國運)의 시간을 잃어버리기 시작한다. 대한민국은 국가 지도자를 잘 만났는가, 잘 못 만났는가는

    2006-11-14 양영태
  • ‘제왕적 단체장’ 안된다

     ‘제왕적 대통령’은 3권 분립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 대통령제 국가에서 대통령의 권한이 다른 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막강해 제왕의 지위와 비견됨을 비유하는 표현을 말한다. 요즈음의 자치단체장은 예산편성, 인사, 인·허가, 지

    2006-11-14 우종철